파워블로거 사태(?) 생각해 볼 문제들. 2012/01/28 02:24
주부들의 분노의 이유
오랫동안 유명 와이프로거들의 블로그 글을 애독하면서 가끔 공동구매에 참여도 했던 주부님들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 분노의 원천이 이웃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픈 분노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속았다'는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믿던 사람에게 속으면 상처가 더 큰법이죠.파워블로거 당사자들이야 몇번이고 수수료에 대해서 공지를 했다고는 하지만, '속았다'라는 느낌을 받는 소비자가 많은 이상 와이프로거들의 블로그 운영 방식이 도덕적으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 입니다. 법적 문제는 없더라도 도덕적 문제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죠. 사람들은 그들의 태도에 불만을 표하고 있는 것이죠.
G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와이프로거들의 신뢰도가 추락했습니다. B블로거가 제품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듯 글을 썼습니다. 그를 따르던 많은 주부들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폐질환 사망자 사건이 터졌습니다. 연이어 그 제품을 판매하면서 수수료를 받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서서히 주부들이 분노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와이프로거들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파워블로거 & 파워카페의 주요 수익모델
이번에 논란이 되었던 '공동구매'는 수익모델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카페처럼 회원이 많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은 기본적으로 월단위 비용으로 배너를 게재하는 간단한 비지니스 모델도 있고요. 파워블로그의 경우에는 워낙 구독자들의 신뢰도가 높고, 검색엔진 SEO레벨이 높기 때문에 포스팅을 쓰면서 원고료쪼로 비용을 받기도 합니다.
대개 블로거의 인지도나 영향력, 기업이 집행하는 비용 규모에 따라 30~50만원 선에서 100만원선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가 인지도가 있으면 출판 제의도 많이 들어오고, 강연이나 TV프로출연, 심지어 CF출연 등으로 얻는 수입도 꽤 될것입니다.

그러지 않기를 바라고 또 믿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이 부분입니다. '파워블로거의 수익채널은 많고 그 과정에서 누락되는 소득 또한 많을 것이다. 그래서 국세청에서도 조사를 해야한다. 공동구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다.'라는 것이죠.
이 부분은 그들이 누락한 소득이 있는지 없는지 제 눈으로 직접 본게 아니니 별달리 할말은 없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추측을 할 뿐인 상태고요. 국가에서 나서서 조사를 한다면 모를까. 추측만으로 와이프로거들에게 상처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와이프로거들이 불법을 저지른 것인가?
사업자 등록과 통신 판매업 등록을 거치고 정당하게 세금을 잘 내면서 일을 진행해왔다는 전제가 있다면 불법은 아닙니다. 표면적으로는 개인 블로그를 지향했습니다만, 사업자등록을 내고 블로그를 운영했다면 사업체로 봐야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블로그 쇼핑몰이나 중개 판매업자 혹은 온라인 도매업자나 마케터 정도 되겠죠. 한마디로 그들이 소유한 사업장이나 마찬거지인 셈이죠.사업장이니 사업자 등록을 잘 했고 세금을 잘 납부하고 관련 법률을 잘 준수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이용해서 소득을 올리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법적 제도적으로도 하자가 없으며 블로그를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것이 지탄 받아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문제는 주부들이 고소득을 올린 모든 와이프로거들에게 화를 내는 것은 '속았다' 혹은 '이용당했다'는 느낌과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 것입니다.
먼저, 이번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공동구매와 관련한 부분입니다. 와이프로거들의 지난 공구 글을 쭉 보았습니다. 장사꾼이 물건을 파는 느낌이 아니라, 옆집 언니나 친한 친구가 추천을 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진도 세련되게 잘 찍는데다 물건에 대한 스펙과 상세한 사용 방법도 잘 소개가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물건이 좋다, 맛있다, 안전하다는 등의 수식어와 칭찬도 빠지지 않았죠.
이렇게 된다면 해당 블로그에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에도 '이 포스팅은 업체의 후원을 받고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 입니다.'라던가, '저는 수수료를 받고 소개만 하는 사람이지 물건에 대한 정확한 보증은 할 수 없습니다.'라는 등의 문구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도덕적으로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아마도 블로거들이 올리는 수익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포스팅 원고료' 부분입니다. 저런 상업적 블로그에 뜬금없는 전자제품 소개가 올라온다거나, 주방용품 소개가 올라오면 거의 99% 해당 기업체나 홍보대행사에서 돈을 받고 쓴 기획 포스팅이라고 보면 됩니다. 원고료는 블로거의 영향력이나 포스팅의 난이도 등에 따라서 작게는 20~30만원 부터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다양한 액수를 지급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제품을 노출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노출하는 대신에, 재미있는 콘텐츠나 정보성 콘텐츠로 위장하여 블로그 PR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포털 메인페이지에 노출이라도 되면 수십만건의 조회수가 보장되기 때문에 포스팅 원고료의 단가도 높아집니다.
그리고 원고료 이외에 제품까지 제공받습니다. 이를테면 어떤 전자기기를 홍보하는 포스팅을 작성하면 원고료 50만원에 해당 전자제품도 무상으로 제공받는 식입니다. 이렇게 보면 포스팅 하나로 얻는 이익이 꽤 많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들이 들이는 노력과 노출되는 영향력을 생각할때 큰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홍보대행사에서 가이드라인을 다 잡아주는 글에 양념만 치는 식으로 포스팅 하나을 올리고 기십만원을 받는 것은 켤코 작은돈이 아닙니다.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 생들의 한달 급료가 50만원 선인것을 감안하면 쉽게 돈버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이런 홍보용 포스팅들도 방문객을 '기만'할 요소가 많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디에도 '원고료를 받고 쓰는 홍보포스팅'이라는 문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본인들이 물건을 돈주고 사서 써본냥. 그랬더니 품질이 좋은냥 칭찬 일색입니다. 해당 블로그에 높은 신뢰를 가진 사람이 그 포스팅을 본다면 속아서 물건을 구매할 확률이 높겠죠.
이런 기만이 문제라는 것 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방문객을 이용했고, 방문객들은 속았다는 느낌을 받게되는 것이죠.
그리고 끝으로 많은 주부들이 느꼈을 상대적 박탈감입니다. 자신들은 '속아서' 그들에게 물건을 사고, 그들의 권유를 통해서 서비스를 구매해왔을 것 입니다. 마음씨 좋은 또래 주부의 개인 블로그라서 편하게 방문하고 그녀들이 말하는 걸 다 믿었는데, 실은 그게 상업적 용도였다고 하면 충분히 그런 배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평범한 그 주부들은 스스로를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을텐데, 그런 자신을 이용해서 자신과 동일한 위치에 있는 와이프로거들은 억대 소득을 올렸다고 하니 얼마나 더 화가날까요. 쥐꼬리 만한 남편의 급여를 생각하니 대부분의 주부들이 배도 아프고 화가 부글부글 나지 않을까요?
올드 미디어의 신문기사 PR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가?
여러분이나 저나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신문기사를 소비할 것입니다. 그 신문기사 중 많은 숫자의 기사가 어떤 댓가를 전제로 쓰여진 기사입니다. 신문사가 신문사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쓴 기사도 있을 것이고, 신문기자가 어떤 특정한 단체나 조직에게 무언가 댓가를 받고 써주는 기사도 분명히 많을 것 입니다.그리고 기업들로부터 돈을 받고 신문기사를 작성해주고 이를 배포하는 PR대행사들도 성업중이고요. 그들이 신문기사를 작성하여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인물을 미화할때, '이 기사는 돈을 받고 쓴 기사입니다.'라는 문구는 절대로 작성하지 않습니다. 신문기사가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PR은 상당히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개 홍보대행사 머릿속에서 나온 소설성 신문 기사가 사회에 파급력을 미치면, 아이러니하게도 대중은 거기 선동이 되서 그 소설이 사회트렌드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특정 제품에 대한 고도의 PR은 해당 제품의 매출액이 늘어나는데 일조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도 해볼 수 있습니다. 신문 기사PR은 되고 블로거들의 홍보활동은 안된다? 이 부분도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벌어진 사건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을 특별히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똑같은 행위를 두고도 유난히 파워블로거나 파워카페에 사회에서 겨누는 칼날이 더 날카로운 것은 아닐까요?

여러분이 무심결에 보는 포털메인입니다. 신문기사들 그리고 그 아래 노출된 블로거들의 글. 양쪽 모두 순수한 콘텐츠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수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소위 '전략적으로 꽂아놓은' 콘텐츠들입니다. 앞으로는 정신 바짝차리고 콘텐츠를 소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익형 블로거들을 향한 대중의 감성이 그렇게 날카로워 지도록 만든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올드미디어들의 블로거 몰아부치기 전략입니다. 올드미디어가 추락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MBC뉴스와 중앙일보 기사 하나의 힘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새삼 느낍니다.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대중선동이나 대중 인식 변화 쯤은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죠.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간의 공생, 그리고 전쟁
온라인에서 이슈가 된 내용이 공중파 뉴스를 탑니다. 공중파를 통해서 이슈가 되거나 궁금한 부분들은 다시 온라인에서 많은 트래픽을 만들어 냅니다. 바야흐로 크로스미디어 시대입니다.분명, 올드미디어들과 뉴미디어들이 상호보완 되는 측면의 좋은점도 있습니다만 서로의 밥그릇 싸움도 치열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반면, TV와 신문 등을 통해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1998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평균 25분이었고, 지상파 TV는 200분에 달했습니다. 신문과 인터넷, 라디오와 TV를 통틀어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가장 적었고 이용 시간 역시 가장 적었습니다. 그러던것이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2008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는 시간은 하루 82분으로 껑충 올라섰고, 지상파 TV는 116분으로 추락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이용시간이 종이 신문을 누르고 올라선 것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2011년 통계를 내본다면 TV보다 인터넷 이용시간이 더 길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면서 인터넷 매체의 위력은 선거의 판도를 바꿀만큼 성장했습니다.
신문이나 TV와 같은 매체는 언론 장악력을 이용해서 사회 권력으로 군림해온것도 사실인데요, 뉴미디어의 힘이 커지면서 기득권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권력과 뗄 수 없는것이 돈입니다.

사람들의 눈과 발길이 모이는 곳엔 돈도 함께 몰리게 마련인데요. 2002년 TV광고비는 2조 4천억원에서 2011년 1조 9천억으로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신문의 광고비는 2조원에서 1조 5천억원으로 광고비가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인터넷 광고는 200년 1,860억원이던 것이 2011년에는 1조 5천억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일각에서는 공식/비공식 온라인 광고비까지 모두 합하면 모든 매체중 가장 높을 것이라고도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문의 경우에는 발행/판매부수가 많아야 광고료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간혹 길거리에서 무가지가 아닌 규모 있는 신문사의 신문을 공짜로 보라며 나눠주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쳐보지만 올드미디어가 추락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올드미디어의 입지가 점차적으로 좁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쉽고도 강력한 일은 무엇일까요?

대표적 올드미디어인 신문사들은 하루에도 몇개씩 블로거들을 '까는' 기사를 쏟아냅니다. 몇년전부터 카페와 블로그 등을 견제하는 기사를 써왔지만, 이번에는 기다렸다는듯이 반복적으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신문사들의 절규가 느껴지시나요?
펜이 칼보다 무섭다고 했습니다. 가장 쉽게 자신들의 이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신문기사나 지상파 뉴스를 통해 그럴듯한 포장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입니다. 올드미디어의 선기능도 많지만, 간혹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선동하는 기사들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의 글도 많이 접합니다. 아직까지 올드 미디어들을 대하는 일반 대중들의 신뢰는 높기 때문에, 올드미디어에서 죽을 각오로 덤벼들면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오래된 여론 선동의 기술과 노하우가 많기 때문아닐까요.
이번 와이프로거 사건의 문제점은 분명히 많습니다. 그들의 아마추어리즘과 돈에 눈이 멀어 사람들의 신뢰를 저버린 것은 커다란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세금 탈루 정황이 있다면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국가의 세정이 무너지면 국가의 존립자체가 힘들어집니다. 납세의 의무는 모든 국민의 약속입니다.
모든 것의 나비효과를 생각할 때, 이번 와이프로거의 공정거래위원회 과태료 사건을 비롯해서 G가습기 사건은 인터넷 매체에 대한 대중들의 불신으로 이어질수도 있겠죠. 반면, 집요하게 뉴미디어를 물고 늘어지는 올드 미디어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왜 인터넷 매체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을 물고 늘어지는지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커다란 파도는 한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트렌드는 이미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세상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겪는 과도기적 단계에 일어나는 해프닝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 함께할, 그리고 더 아름다운 온라인 세상을 위해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ps. 블로그든 신문이든 TV든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위는 용납하면 안됩니다. 게다가 소득이 발생한다면 세금은 꼭 정당하게 납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당하게 돈을 번다면 블로그로 수입을 올리는 것을 막으면 안됩니다. 시장이 원하기 때문에 그런 수요도 있는 것입니다.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면, 기업이 파워블로거에게 얼마를 주든 그건 기업과 파워블로거간에 알아서 할일입니다. 신문사나 TV가 나서서 간섭할 일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파워블로거 = 나쁜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블로그와 사업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고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입니다. 성공에는 그에 따르는 이유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번에 그들의 아마추어리즘으로 많은 주부들이 상처를 입었지만, 더 세련된 운영으로 윈윈하는 좋은 파워블로거들이 더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해외에는 이미 프로블로거들이 많습니다. 분야별 프로들이 있듯이 블로그 세상에서도 고소득을 올리는 프로블로거가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기를 바랍니다.
ps에 ps. 모든 블로거가 돈을 벌기 위해 블로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블로거분들이 저처럼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좋아 블로그를 운영할 것입니다. 정말 사회에 공헌하는 블로그, 스스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블로그 운영을 목표로했다면 눈앞의 이익을 다소 멀리할 필요는 있습니다. 돈이 개입되면 순수한 열정이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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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트랙백 파워블로거 문제, 대답하기 지겨워 정리함
트랙백 보낸 곳 :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11/11/17 00:34 삭제파워블로거 문제로 또 한번 떠들썩 하죠? 소셜미디어의 대부격인 블로거들 까는 것이 요즘 유행인가 봅니다. 조선일보는 잘 보지 않는데 지인의 말을 듣고 찾아가보니 놀랍게도 조선일보 1면에 이틀 동안이나 이 문제가 제기되고 연이어 '못 믿을 인터넷' 소설이 아주 가관입니다.인터넷에서 이미 관련된 수많은 글을 봤습니다. 이미 수많은 기자들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댓글과 어마어마한 저주의 트위터 타임라인도 꼼꼼히 봤습니다.뭐, 그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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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트랙백 문성실 등 파워블로거 과태료 부과에 드러난 문제점
트랙백 보낸 곳 : 소셜문화연구소'마실' 2011/11/17 13:19 삭제- 공정위의 법률 집행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 - 블로그를 포함한 SNS에 대해서 강한 규제만 있고 진흥책은 보이지 않는다 - “깨끄미”를 포함하여 허위 과장 사실은 드러난게 없어 - 경쟁관계에 있는 기성언론의 마녀사냥식 여론재판 문성실 씨 등 파워블로그 8인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비자를 유인 또는 거래 ” 했다는 법 조항을 들어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블로그 특성상 대가성 여부를 알리지 않을 경우 소비자는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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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군~ 좋은 글 읽고가요~
역시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다양한 분야에 체계적인 생각을 잘 정립하는거 같아요~
많이 배웁니다~ ㅎㅎㅎㅎ 쌩유~
진현샘 하이요~
제가 진현샘한테 많이 배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