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는 예로부터 상인의 도시로서 그 위세를 당당히 떨쳐온 도시입니다.
오사카와 교토, 고베일대의 경제력은 호주, 캐나다 한 국가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오사카는 천하의 부엌으로서 일본에서 맛볼 수 있는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먹다가 망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미각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 도시 오사카! 일단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짱코나베~~ 뭘 먹을까 고민하던 우리는 일단 회전초밥집으로 가자고 의견일치! 한국에서도 유명한 회전초밥은 일본에서도 오사카가 원조입니다.
1947년, 시라이시 요시아키라는 33살의 젊은 사장의 아이디어에서 회전초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초밥을 만드는데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값이 비쌌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손님들은 근처의 공장직공들이였는데, 이들에게 값싸고 풍부한 양의 초밥을 만들어서 배불리 먹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던 중, 아사히공장의 맥주 생산라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컨베이어 벨트를 가게안으로 가지고 오자는 획기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술자와 시라이시는 상점안으로 컨베이어 벨트를 어떻게 가지고 올까 많은 나날을 연구로 보내지만, 기술자는 지쳐서 포기 해버립니다. 90도로 꺾이는 부분이 많아서 자꾸만 접시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시라이시는 혼자 연구를 거듭한끝에 10년만인 1957년 마침내, 세계최초의 회전초밥집을 오픈하게 됩니다. 이것의 인기는 대단해서 금방 일본 전역의 명소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손님이 붐볐습니다.
이랏샤이마세~` 이랏샤이마세~~~
종업원들도 분주하고, 얼추보니 일본인들은 10~12접시 정도와 간단한 맥주 한 잔 이렇게 즐기고는 바로 자리를 떴습니다.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을 위한 배려인 것 같았습니다.

오우 이거 알 덩어리 먹다 토할 뻔 -_-;

참치가 제일 무난합니다

맛있는 초밥들~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대부분 이렇게 맥주를 한 잔씩 하더군요~
뭐 맛은 확실히... 오사카로구나!!! 라는 생각이!~~ 여러분도 오사카 가시면 꼭 한 번가보세요.
무제한 990엔 하는 곳도 있고, 여기처럼 접시당 90엔 110엔 뭐 이런씩으로 하는곳도 있고 다양합니다. 회전초밥집의 원조는 '겐록'이라는 가게인데 거기도 강추해드립니다~
먹다죽는 오사카 여행기, 회전초밥집은 대만족이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초밥도 많더군요 -ㅅ-;; 또 가고싶다~ ㅠㅠ
꼬랑지 : 접시를 골랐다가 바꾸면 일본인들은 그걸 비위상한다고 생각한다더군요.. 반드시 한 번 고른건 드셔야 됩니다. ^^
배경지식참고 : 오사카의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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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일본가면 무조건 회전초밥을 먹어라고 하던데 돈 아낀다고 근처에도 못가봤네요ㅠ_ㅠ
헉 관광가셔서 돈 아끼면 안습인데요~ ㅠ_ㅠ~~~~/
오,,초밥은 별론데..
저 사진은 쏭굴이 직접 찍은건가요?
칼님의 카메라 만큼 맘에 드는데 _
일행이 찍은거랍니다
사진기는 FM2 라는 필름카메라 ㅋ
블코 타고 왔어요^^
광화문 파이낸스센터의 사까나야라는 회전초밥집이 생각나네요.
^^
사까나야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끔 오사카가 그리워지면 그리로 가면 되겠네요~
얼마전 제가 읽은책의 내용이 상당히 실려있네요.
하늘이 두쪽나도 노렌은 지킨다는 오사카 상인관련책이었는데.
이런경우 일부 책에서 발췌했음을 밝히면 더욱 좋겠다는 의견 조심히 적어봅니다.
지난 여름 오사카에 다녀와서 그 도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사카의 상인들'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을 기억해서 쓰다보니 본의 아니게 '발췌'수준이 되었나보네요. 지적 감사드리며, 이후부터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