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나는 바닷가에서 태어나서 줄곧바다에서 자라왔고, 바다와 함께 했다. 어릴적에는 마땅히 놀 곳도 없었기에 우리는 늘 바다와 함께했고, 바다는 언제나 나와 친구들을 반겨주었다.
조금은 더 나이가 들어서, 생각이 많아지게 되고... 가끔은 힘든일도 많이 생겼다. 어쩌면 그렇게 힘들땐 친구나 가족보다도 더 가까운 말동무가 되어주던 바다다.

나는 요즘 공항에 자주간다
공항, 그 곳은 바다를 잃어버린 나의 또 다른 세상과의 소통창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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