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Chrome)에 숨겨진 구글의 '야망' 2008/09/12 22:17
구글크롬에 대한 리뷰는 많은 블로거분들게서 작성해주셨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는 생략하기로 하고, 바로 구글 크롬에 있는 기능 한가지를 눈여겨 보기로 하자.

우측에 기능 버튼을 누르면, '웹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만들기'라는 메뉴가 있다. 구글의 야망이 이 메뉴 하나에 들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저 메뉴를 클릭해보았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만들어진 '웹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물어보는 창이다. 나는 '시작 메뉴'를 선택했다.

다음과 같이 시작 메뉴에 내가 추가한 웹사이트의 '웹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
자, 일단 여기까지만 보자. 컴퓨터를 조금 만지는 사람들은 반문할 것이다. 도대체 기존의 웹 사이트 북마크를 아이콘으로 뽑아놓던 lnk 파일과 다른점이 무엇이냐? 라고..
물론 크게 다른점은 없다. 하지만 얼마전에 어떤 분이 구글이 하는 것은 거대한 무언가를 위한 조각조각인 것 같다는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구글은 정말 영리하고 치밀한 집단이다.
내가 만든 저 링크를 클릭해보겠다.
나는 Google Docs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서 '시작메뉴'에 바로가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는...?

바로 이렇게 뜬다. 구글에 로그인도 할 필요가없다. 자동 로그인이 된다. 게다가 브라우저의 잡다한 기능들이 모두 사라진 모습이다. 클릭 한 번에, Google Docs가 떴다.

자주 사용하는 구글 닥스의 '스프레드 시트 문서'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보았다. 만들어 놓은 아이콘의 클릭 한 번으로 스프레드 시트가 열렸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직은 단순한 기술이지만, 구글이 만들어가는 조각들이 하나씩 짜맞추어져가고 있고, 그런 조각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구글크롬'이 지향하는 것은 결국 '웹 브라우저'가 아니라는 것이다. 구글 크롬은 궁극적으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향하고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런점에서 아직은 Beta 서비스인 Google Docs와 같은 서비스가 구글 크롬과 이 정도 씽크를 맞추는 것을 보면, 향후 몇 년안에 웹OS도 나오지 않을까? 그 시대엔 아마도 구글이 웹과 컴퓨터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마저 밀려온다.

웹 어플리케이션
우측에 기능 버튼을 누르면, '웹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만들기'라는 메뉴가 있다. 구글의 야망이 이 메뉴 하나에 들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저 메뉴를 클릭해보았다.

바로가기를 어디에 만들것인지..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만들어진 '웹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물어보는 창이다. 나는 '시작 메뉴'를 선택했다.

다음과 같이 시작 메뉴에 내가 추가한 웹사이트의 '웹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
자, 일단 여기까지만 보자. 컴퓨터를 조금 만지는 사람들은 반문할 것이다. 도대체 기존의 웹 사이트 북마크를 아이콘으로 뽑아놓던 lnk 파일과 다른점이 무엇이냐? 라고..
물론 크게 다른점은 없다. 하지만 얼마전에 어떤 분이 구글이 하는 것은 거대한 무언가를 위한 조각조각인 것 같다는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구글은 정말 영리하고 치밀한 집단이다.
내가 만든 저 링크를 클릭해보겠다.
나는 Google Docs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서 '시작메뉴'에 바로가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는...?

바로 이렇게 뜬다. 구글에 로그인도 할 필요가없다. 자동 로그인이 된다. 게다가 브라우저의 잡다한 기능들이 모두 사라진 모습이다. 클릭 한 번에, Google Docs가 떴다.

자주 사용하는 구글 닥스의 '스프레드 시트 문서'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보았다. 만들어 놓은 아이콘의 클릭 한 번으로 스프레드 시트가 열렸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직은 단순한 기술이지만, 구글이 만들어가는 조각들이 하나씩 짜맞추어져가고 있고, 그런 조각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구글크롬'이 지향하는 것은 결국 '웹 브라우저'가 아니라는 것이다. 구글 크롬은 궁극적으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향하고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런점에서 아직은 Beta 서비스인 Google Docs와 같은 서비스가 구글 크롬과 이 정도 씽크를 맞추는 것을 보면, 향후 몇 년안에 웹OS도 나오지 않을까? 그 시대엔 아마도 구글이 웹과 컴퓨터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마저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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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트랙백 구글 크롬 OS와 내가 바라보는 미래의 컴퓨팅 환경.
트랙백 보낸 곳 : Brian's Blarblarblar 2009/07/09 18:15 삭제Chris Anderson의 신간 FREE : THE FUTURE OF RADICAL PRICE가 정말 FREE로 공개되고, 어제 발표된 Google Chrome(구글 크롬)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개발 소식 그리고 최근 몇 년간 급속도로 진행된 인터넷의 소프트웨어적, 하드웨어적 환경 발달은 앞으로 우리 미래의 컴퓨팅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전망해볼 수 있게 한다. 구글의 새로운 운영체제는 단순하게 말해서 리눅스 커널을...

흠, 사용을 해 보니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거기에 담을 수 있는 컨텐츠들에 의미를 더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현재의 구글 서비스들이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뭔가 좀 더 조직화 되고, 통합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야망"이라는 단어와 같이 이 부분을 크게 확장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 지 모르겠고, 다른 카운터 파트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가늠하기 어렵겠지만, 구글의 이런 모습들은 일개 End user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일 수 밖에 없는 같네요.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통찰력있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브라우저 자체의 어플레케이션 능력도 능력이겠지만. 어플리케이션化 될 수 있는 구글의 웹서비스들도 정말 멀리 보고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후 크롬과 결합하면 무서운 시너지를 낼테지요.
앞으로 구글의 변화가 저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MS가 이미 운영체제를 지배하고있는 거인인데
이 거인에게 도전한 구글의 용기에 찬사합니다만..
님글을 보면 구글이 무슨 흉악법에 전세계 지배 목적으로 일한다는
느낌이 드내요..
물론 지금 구글이 운영체제를 만든다면 환영합니다만..
MS에 폭거에 비하면 구글의 폭거는 세발의 피죠.
만약 MS가 인터넷과 검색엔진을 지배하면 또 무슨소리 하실래요
경쟁이 있으니까 이렇게 진보해나가는 거지
예전 MS끼워팔기 넷스케이프를 몰락시키고
4.0에서 적수가 없으니까 업데이트를 안하다가.
이제 부리나케 하는꼴봐요..
그만좀 MS의 폭거는 알게모르게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구글을 응원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구글이 흉악범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저도 구글을 응원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고 구글이 하는 일련의 활동들은 추후 그릴 큰 그림의 하나하나 조각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에 작성한 글입니다..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겠어요?
그리고 MS의 다양한 뒷 이야기들은 친절하게 알려주시지 않더라도.. 잘 알고 있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