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영향력 > 개인의 영향력
나는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다.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여느 곳이 안 그렇겠냐만은, 장기를 두거나 풍류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다. 어린 아이 마냥 그 분들도 삼사오오 무리를 지어 장기를 두거나 옆에 앉아 훈수를 두기도 하고, 막걸리를 마시거나 개울가에서 노니며 한가로이 시간을 죽이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그렇게 그 분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며 여러가지 이야기 보따리를 꺼낼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게 정치에 관한 주제였다. 우리 아버지세대가 그렇든, 우리 또래가 그렇든 누구나 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일쑤였다. 그렇게 니가 옳네, 내가 옳네 옥신각신 하면서 밤은 깊어지곤 했다.

하지만, 그 술자리에 앉아서 혹은 장기를 두면서 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진 못했다. 영향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는 이런 의견이 있어요~'라고 세상에 의견 개진하는 것도 쉽진 않았다.

그때에 비하면 누구나 블로그를 개설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온 세상에 타전할 수 있는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개인이 정치나 사회 문제에 깊숙히 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카페나 아고라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힘도 대단하지만 나는 이 多:多커뮤니케이션 형태 보다는 1:多커뮤니케이션 형태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어쨌든 개개인이 알아서 운영하는 하나의 미디어, 하나의 웹사이트가 블로그 아닌가. 그리고 그 블로거가 하는 이야기는 계속 개인만의 아이덴티티로 DB에 누적되고 입소문을 통해서, 검색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개인의 목소리가 블로그를 통해서 커졌음을 가장 실감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특정 기업의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다. 개별 블로그의 영향력은 주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인지도 등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한 블로거가 겪은 특정 상품의 문제점은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지고, 이는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며, 올드 미디어에서 이를 다루며 한 기업을 난처한 상황으로 까지 몰고 가기도 한다.


블로고스피어의 영향력 < 올드 미디어의 영향력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훨씬 강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들을 묶어 놓은 관념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로고스피어의 영향력은 아직까지도 미미하다고 생각한다.

일례로 지난 대선 기간 동안 블로고스피어는 문국현 후보로 후끈 달아올랐다. 블로고스피어는 문국현을 외쳤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반'이명박'을 외쳤다. 외부 사회와 단절하고 블로고스피어에서만 파묻혀 지냈다면, 누구나 당연히 문국현후보가 당선되고 이명박 후보는 낙선할 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결과는 이와 정반대였다. 이명박 후보가 개표 1위로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문국현 후보의 득표율은 한자리 수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블로고스피어에서 욕을 많이 먹는 삼성. 삼성은 블로거들에게 지탄받는 1위 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 가장 존경 받는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꼽혔다. 이것은 아직 블로고스피어의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이 블로그를 통해서 얻은 힘은 예전보다 훨씬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의 집단체제인 블로고스피어가 지속적으로 힘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을 바꾸는데, 블로고스피어가 일조하고 이를 위해 블로고스피어가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해법이 필요할까?

2008년 현재 한국군 화력 시범

북한군 NLL도발 징후 중 포착된 해안 자주포 증강배치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군에서 서해상에 증강배치한 K-9자주포의 위용이 자랑스럽다.
현재 우리군의 주력 전차 K1A1과 차세대 전자 XK-2 흑표의 위력도 상당하다.

쏭군이 일하고 있는 위젯 전문 기업 인사이트미디어와 너무나도 유명한 구글코리아가 손을 잡고 가젯 마법사를 런칭했습니다.

개발을 몰라도 가젯을 뚝딱!
이번에 런칭된 가젯 마법사의 최대 장점은 개발을 모르는 분들이라도 클릭 몇 번만으로 손쉽게 가젯을 만들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가젯 마법사 구경 한 번 해볼까요? 일단, wezet.co.kr/wizard에 접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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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마법사의 다양한 템플릿

가젯 마법사에 접속을 해 보시면, 이미 다양한 형태의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상단에 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젯마법사'는 누구나 쉽게 가젯을 만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즉, 영세한 여행사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헌데 가젯을 만들어보려고 웹사이트 제작업체(eBI)나 전문 가젯 제작업체에 연락을 해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는 겁니다. 그런 경우에, 해당 업체 사장님께서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자사의 여행 가젯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가젯마법사'의 여행위젯 템플릿을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발은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업체에 가젯 개발을 의뢰하기엔 비용이 많이 들고.. 그런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 물론 개인이라고 해서 유용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뉴스 가젯과, 영화정보, 도서정보.. 그리고 RSS가젯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시험 삼아서 RSS가젯을 한 번 만들어 볼까요?


도전! RSS가젯 만들기
제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젯이에요. 요즘은 국내외 모든 신문사에서 RSS/ATOM Feed를 제공하죠. 게다가 주변의 많은 친구들도 블로그를 소유하고 있구요. Feed만 제공되면(아니면 강제로 만들어버려도 되긴 합니다만^^;) 어떤 사이트의 정보도 편안하게 구독할 수 있어서 유용한게 RSS 위젯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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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언론사 사이트 하단에는 feed를 제공한다

요즘은 워낙 Feed들을 잘해놔서 RSS가젯 하나만 잘 만들어써도 가젯 마법사 활용은 기본적으로 50점은 먹고 들어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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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마법사 에서 '블로그RSS'영역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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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 가젯에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가젯 이름은 우측에 텍스트로, 링크는 우측에 텍스트와 로고를 클릭할 때 넘어갈 사이트로, 로고 이미지는 우측에 출력될 이미지로 채워넣습니다. 로고의 높이는 15픽셀일 경우에 가장 예쁩니다. 너비는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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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오고 싶은 feed가 있을만한 웹사이트의 주소를 검색합니다. 그러면 그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feed가 검색되어 나옵니다. 목록 앞에 체크박스를 선택하여, 가젯에 추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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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feed 주소를 알고 있을 때, 직접 피드 주소를 입력하여 가젯에 추가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력완료를 하면, iGoogle에 만든 가젯을 삽입하거나, 내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코드를 가져와서 삽입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가젯은 어디로?
만들어 진 가젯은 아래 그림과 같이 여러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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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마법사에서 만들어진 가젯은 개인 블로그나 일반 웹사이트로 떼가서 붙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iGoogle에 넣어두고 브라우저 첫 페이지로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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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ogle에 가젯을 붙이는 방법

직접 만든, 혹은 이미 만들어진 가젯은 클릭 두 번으로 나의 iGoogle로 삽입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래의 그림처럼 직접 가젯의 코드를 얻어서 일반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삽입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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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젯의 코드를 얻어오는 장면




그래도 가젯을 만드는 게 어렵다면?
그래도 가젯을 만드는게 어렵다면, 상단탭에 '가젯 갤러리'를 활용해 보세요. 이미 다른 분들이 만들어서 공유하고 계시는 가젯을 클릭만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 보다 더 쉬울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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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갤러리에는 다른 분들이 만들어 놓은 가젯을 손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결 개선된 iGoogle U.I.
이제 스타벅스에서 공짜 인터넷 되는거 아시죠? 물론 노트북은 따로 가져가셔야 되구요. 이전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던 AP를 무료로 개방했는데, 대신 첫 페이지로 iGoogle이 떠요. 그러니, 가젯 마법사에서 괜찮은 가젯 만들어 공유하면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본인이 만든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겠죠~? 이런 마케팅 요소의 노력과 더불어 기술적 노력, 그리고 U.I. 개선의 노력도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어요. 이미 많은 부분을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알고 계실 것 같아서, 가장 간단하고 유용한 것 몇 개만 말씀드리고 넘어갈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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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가젯 배치


기존의 개인화 사이트들 처럼 가젯의 배치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전보다 깔끔하게 가젯 드래깅이 잘 된다는 느낌입니다.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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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간 드래깅

가젯을 끌어서 다른 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해졌습니다. 간단한 드래깅으로 가젯을 다른 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U.I.상의 불편한 점 많아...
아직은 U.I.곳곳에서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첫 시도이고, 새로운 도전이니 만큼 준비도 철저히 했습니다만, 만들고보니 부족한 부분도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부분들은 빨리빨리 시정하여 계속적으로 좋은 서비스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만들어 나가는 서비스들이 여러분들께 유용한 도구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실에 불 나면서 까지 지켜 온 서비스인데...
일단 최근에 불거진 스케치판-싸이월드 갤러리 표절 논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자한다. 이 일에 가타부타 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 몇 가지 생각나는 추억이 있다. 지난 2007년 크리스마스 때, Twenty by 2.0의 연말파티가 있었다. 스타트업 벤처를 제작, 운영 중 이거나 벤처에 몸 담고 있는 친구들이 친목으로 활동하는 모임인 Twenty by 2.0에서 열었던 파티였다. 이 날은 구성원 이외에도 구성원과 친한 사람들이 참석하여 파티가 진행되었는데, 오늘은 자라자의 스케치판 이야기 좀 하고자 한다.

촛불과 음악을 켜고 서로의 서비스를 만들거나 운영해오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 중 스케치판을 서비스 중인 자라자 대표로 일하고 있는 김유 형님의 이야기는 모두의 놀라움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다름 아니라 사무실에 불이 난 이야기이다. 서비스에 불이나면서도 직원들 걱정과 서비스 걱정을 버리지 못하고 안에 있던 용품들을 하나라도 더 구하려고 노력했다던 이야기였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정확한 fact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토록 생사고락을 함께 해오며 만들어 온 서비스를 표절 당했을 때 드는 오너의 생각은 어떨까?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라면 어떨까?


비일비재 한 일
미투데이나 스케치판 같은 서비스 뿐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마케팅 아이디어 까지도 도용당한다. 내가 몸담고 있던 회사에서 겪은 일이다. SI로 작은 서비스 하나를 만들어 주어야 했던때가 있었다. 회사의 개발팀에서는 밤낮없이 그 서비스를 만들었고, 영업 하시는 분은 영업 하시는 분 나름대로 그쪽과 커뮤니케이션 한다고 진을 많이 뺐다. 헌데 그 회사에서 마지막 개발부분과 결제 일정을 치일피일 미루었다. 그러다 그 쪽에서 우리가 만든 서비스와 90% 이상 흡사한 도구를 만들어서 외부에 공개해버린 것이 아닌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이게 소프트웨어 혹은 웹쪽에 있는 대기업리스크 중 하나구나. 그리고 우리가 그걸 당했구나 생각했다. 정말 분노에 치를 떨었지만, 워낙 흔한일이라 별 잡음 없이 넘어갔다. 그러나 자꾸만 이렇게 넘어가주니 자꾸만 우리도 당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김유 대표님의 문제제기는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형 포털사이트의 잉여 인력은 또 어찌할꼬
지금의 포털사이트들은 내성이 생겼다. 일종에 두려움과 실패에 대한 내성이다. 한국은 영어권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서비스 풀이 작다. 게다가 90년대 잘 나가던 심마니 같은 검색엔진이 외국서 들어 온 야후에 무너지고, 야후는 국산 엔진인 엠파스에 무너지고, 엠파스는 다시 다음에, 다음은 네이버에 무너지면서 포털 1위는 계속 바뀌어 왔다. 그래서 다음은 정신 차리고 다시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 처럼 보이고, 네이버는 1등을 안 뺏기려고 노력한다. 일종의 그런 두려움 때문에 국내 대형 포털이 폐쇄적일 수 밖에 없고, 벤처의 좋은 서비스가 나오면 조금 지켜보다가 반응이 좋으면 따라만들기 식으로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대형 포털의 독식 체제에 있다고 본다. 포털은 당장 필요한 인력이 아니라도 마구잡이로 채용하여 회사에 자신들의 인력을 가두어 왔다. 모르긴 해도 대형 포털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별로 자유로워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 계약서에는 이런 조항도 있지 않을까? 직장에 속해 있으면서 만든 모든 저작물은 회사 소유라거나 그런 조항. 그렇게 되면 주말에 짬내서 쓴 책도 회사 소유요, 부업으로 개발한 웹서비스도 회사 소유가 되겠지.

그렇게 가두어 둔 잉여인력들은 과연 회사에서 핵심적인 일들을 할까? 아마도 할게 없어서 시간 떼우기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건 내가 대형포털에 있다가 이직한 사람에게 들은 말이다. 이렇게 잉여인력이 많으니, 리서치 자료는 또 엄청나단다. 폐쇄적인 서비스 정책 어쩔 수 없다고 본다. 하지만 인력까지 다 흡수하고 끊임없는 승자 독식체제를 유지하려고 벤처를 괴롭히는 건 '형님'된 도리로써 '아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고발하거나 생까거나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서 '고발하거나 생까거나'하는건 순전히 대형 포털 마음대로다. 자사의 스크린샷을 홈페이지에 인용했다고 법적 대응 경고 메일을 보내는게 대형 포털 사이트이며, 작은 벤처 아이디어를 마구 도용하는건 생까거나 오리발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 또한 주특기라고 할 수 있다.


스타트업 벤처는 지금, 아슬아슬 외줄타기 中
최근에 국내 벤처로는 최초로 TNC가 구글에 인수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 동한 노력해 온 것들을 해외 기업에 인정 받은 것, 그리고 한 번에 많은 부를 거머쥐게 된 것 등이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데, 외부기업에 M&A되는 것? 그게 우리의 꿈도 아니고 능사도 아니지 않는가? 서비스를 계속 키우고 더불어 기업도 세워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 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고 훌륭한 스타트업 정신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바 아니겠는가? 언제부턴가 우리는 서비스를 비싼값 받고 팔기만 하면 장땡이고, 존경까지 받는 희한한 문화에 길들여져 있지 않은가? 하지만 우리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키우는 것 뿐 아니라, 파는 것 조차도 꿈도 못 꾼다. 그나마 비싼값에 서비스를 사주기라도 하는 해외업체들이 부럽다.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하고, 리스크 또한 감당해야 한다. 몇 개월 혹은 수 년동안 밤을 새워가며 만든 서비스를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는 단시간에 뚝딱 따라만든다. 그들은 기존에 트래픽을 동원해서 새로운 서비스의 파이를 단숨에 키우고, 풍부한 자본과 인력을 통해서 끊임없는 리서치와 벤처기업 베끼기를 감행한다.

그렇게 인터넷판의 부익부 빈익빈도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지금 잘 나가는 '큰 형님'들도 10년전에는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 형님들의 뒤를 따라가며 오늘도 열심히 벤처 정신을 불싸르는 '아우들'을 보면서, 큰 형님들이 그 동생들을 잘 보듬어주고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다. 아니, 도와주기 싫으면 적어도 괴롭히지라도 말았으면 좋겠다.

벤처든 대형포털이든 우린 모두 같은 업종의 선후배고 한가지 꿈을 그리는 동료들이 아니던가?

인사이트미디어의 등수위젯이 리뉴얼 했습니다.

등수위젯은 다음 위젯뱅크에서 제공되는 위젯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젯입니다. 2009년 2월 초순 현재. 하루 수 백만의 임프레션이 일어나고 있는 위젯입니다.

등수위젯이 디자인을 중심으로 리뉴얼을 단행했습니다. 기존보다 모션의 속도를 조금 더 천천히 하였고, 랭킹 파트 별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콘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링크가 온전하게 전부 제공됩니다.

랭킹의 큰 숫자는 숫자가 확정될 때 약간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는데 그 부분만 조금 더 고치면 조금 더 퀄리티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파워블로그에 접속하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예쁜 등수위젯! 여러분들도 등수놀이에 한 번 동참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PS. 저는 허접 블로그라 아직 섣불리 못 달고 있습니다^^;;;

등수위젯 나도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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