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일 경영권을 위협할만큼 지분을 매집한 뒤, 기존 경영진에게 경영권을 위협한다. 이를 빌미로 자신들이 매집한 금액보다 비싼 값을 불러서 단기간에 차액을 챙기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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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룹은 한국의 여느 재벌처럼 지배구조가 엉망이다. 그룹 오너는 소유지분이 얼마되지도 않으면서 그룹전체 계열사들을 진두지휘한다. 네오트러스트는 외국계 사모펀드로 대한민국 재계서열 7위의 대한그룹이 지배구조가 엉망인 것을 파악하고 지분 6%이상을 취득한다.

이때부터 이 외국계 사모펀드는 대한그룹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현 지배구조가 마음에 들지 않으므로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제안을 하겠다고 한다. 대한그룹의 박찬민 회장과 임원들은 난리가났다. 네오트러스트는 자신들의 주주제안을 막는 방법은 자신들이 매집한 주식에 프리미엄을 붙여서 다시 주식을 사가는 방법 뿐이라고 엄포를 놓는다. 대한그룹은 결국 백기를 든다. 이들이 제시한 자금을 그룹내에서 조달하기 어렵게되자, 탄탄한 계열사인 대한토건의 자금을 네오트러스트에 내주고 대한토건 자금의 부족부분은 양도성예금증서(CD)형태로 조성해둔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대한그룹은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대한토건의 회계감사는 그룹내에서 손을서 회계사를 살해하는 방법으로 일단 해결은 했지만, 무작정 버틸수도 없었다. 대한그룹은 결국,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서 망해가는 중견 전자회사인 혜성전자를 인수하기 위해서 물밑작업을 한다. 이 작업에는 박찬민이 마지막 에너지를 모두 모아서 모은 자금 500억이 활용된다. 500억은 벨기에에 '페이퍼컴퍼니' 설립에 자본금으로 사용되고, '티파트너스'라는 이름이 붙는다.

론스타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벨기에와 우리나라는 조세협약이 되어있다. 론스타가 수 천억대 건물을 매입하고, 국내 건실한 은행을 인수하고도 세금은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은 '합법'이다. 이것은 론스타가 벨기에에 가짜 법인을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해서 한국에 투자했기 때문에 모든게 가능했다.

대한그룹도 이 선례를 활용하여 벨기에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통해서 혜성전자 인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한그룹은 혜성전자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혜성전자가 경기도 신갈에 보유한 땅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이 땅만 팔면 대한토건에서 세탁한 자금을 아무 문제 없이 장부조작하여 메워놓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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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전자 인수에 '니코스홀딩스'라는 작은 투자회사가 등장한다.
대한그룹은 혜성의 공장부지만 매각하고 회사를 버릴참이였지만, 니코스홀딩스는 혜성전자를 진정으로 경영정상화 하고자 인수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재계 서열 7위의 대기업과 30대 초반의 젊은 사장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의 싸움. 피인수 회사의 피만 빨아먹으려는 자와, 진정 피인수회사의 경영을 정상화 시키고 이를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자 하는 자의 싸움. 그리고 이 싸움에는 해외 굴지의 투자회사들, 그리고 명동의 사채업자들 등 많은 사람들이 연관된다.

이외에도 이들의 가정사와 연애사에 얽힌 이야기도 책의 백미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권이 얽혀있고, 감정이 얽혀있는 복잡한 책이지만, 1권을 들자마자 순식간에 2권까지 다 읽어버렸다.
책 표지 뒤에 나와있듯이. 뉴스만 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기업 불법 비자금 조성과정, 차명 계좌 관리, 주가조작, 불법 경영권 승계와 사람 납치와 살해를 아주 손쉽게 하는 이들의 일상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M&A전쟁에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영준을 응원하고 있었다.

이들의 전쟁뒤에 숨어있는 슬픈이야기들도 놓치지 말고 음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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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느니삽 2008/07/31 17: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작가는 나름 심각하게 얘기를 풀어내려고 한 것 같은데, 줄거리가 코메디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_-

    • BlogIcon 쏭군 2008/07/31 19:34  address  modify / delete

      글쎄요..

      일단은 소설이라는 점에서 줄거리가 코메디든 뭐든 상관없이 저는 재미있게 읽었구요..^^

      스토리를 재미있게 꼬아놔서..
      여러가지 상식들도 많이 얻은 것 같구요..

      글쓴이가 실제로 M&A현장에서 겪은걸 썼으니.. 하느니삽님이 생각하고 본 것 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겠지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면..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코메디가 될 수 있겠네요^^

    • BlogIcon 하느니삽 2008/07/31 21:00  address  modify / delete

      경험자의 입장에서 코메디로 봤던 것이었습니다.

    • BlogIcon 쏭군 2008/08/01 09:39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렇군요.
      경험 운운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책의 말머리에 저자가 쓴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책의 재미를 위해서, 그리고 M&A를 모르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서 약간은 과장된 스토리를 만들어두었다고 적혀있습니다. 소설이니까요..^^

      이 책 한 권이 탄생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장시간 노력을 하셨을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탄생한 책을 저는 재미있게 읽었구요. 그러면 그만 아닌가요^^;

      제가 괜찮다고 평가한 책에 '코메디'라고 댓글이 달려서 언짢은 대답을 드린 것 같습니다.

      M&A는 무수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의 경험만으로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이야기를 꼬아보려고 했던 것 같고, 약간 말이 안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독자들이 책에 몰입하고 재미있게 읽었다면 그걸로 책의 역할은 충분한 것이라고 봅니다.

      '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책이 꼭 100% 현실적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만약, 모든 창작물들을 전문가들이 평가한다면 '코메디'라는 평 밖에 나올 수 없습니다. 어떤 드라마든, 영화든, 소설이든 그것은 전적으로 저자가 쓰기 나름이니까요^^

    • BlogIcon 하느니삽 2008/08/01 12:37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코메디라는 표현을 써서 기분이 상하셨었군요. 리플을 달기 전에 조금 더 깊게 생각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 BlogIcon 쏭군 2008/08/02 13:45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M&A 경험이 있으시다고 해서 말씀인데,
      어떤건 이였나요..
      하느니삽님께서 가지고 계신 이야깃거리들이 궁금해지네요^^



여기저기 돌면서, 모아 보았습니다.
EJU를 학습중이거나, 시험을 준비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종합과목

  • 프라자합의
  • 일본의 정년퇴임 나이
  • 정년퇴임이 급증하면서 일어나는 사회현상
  • 국민과 정부를 잇는 역할을 하는 것과 그것들의 메자스모노
  • 1929년 세계 대 공황에 대한 것
  • 유럽 국가들의 지리 문제
  • 스테그플레이션 관련 문제
  • 세계 각국의 지방자치에 대한 문제
  • 세계 문화 유산
  • GDP에 대한 완벽한 이해
  • 엘리자베스 여왕의 정책
  • 베버리지 보고서
  • 독일의 전권 위임권은 민주주의에 위배되는가?
  • 연대순으로 세계사 배열하는 문제
  • 수요 공급 곡선
  • 일본의 하수천이 유럽보다 발달해야 하는 이유는?
  • 남극의 빙하가 녹음으로서 가라앉을 위험이 높은 섬
  • 식량 자급율
  • 일본의 위헌법 심사
  • 미국과 소련의 냉전을 부채질 한 것은?
  • 환율 계산
  • 내각 권한 관련 문제
  • 무역수지, 소득, 서비스 순서
  • 금리가 오르면 일어나는 현상
  • 정치가 혼란한 나라의 희귀 광물에 대한 문제
  • 엔다카(엔고)현상에 대해서
  • 국가 면적과 인터넷 이용자 수 그래프
  •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식민지시대
  • 소비세에 대한 것
  • 전 세계 국가의 1년 지출 국방비
  • 매체, 미디어 전제라는 것?
  • 석유 가격이 갑자기 급등한 이유, 89년에 석유가격이 또 한 번 급등한 이유
  • 메르카토르 도법과 메르카토르 세계지도에 관한 문제
  • 미국과 소렴이 회담한 곳
  • 자유무역으로 인한 타격은?
  • 일본에서 식품의 안전성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것은?
  • 카지노로 유명한 곳
  • 나라별 국채 그래프 고르기
  • 가톨릭의 중심지
  • 철학자와 그 업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
  •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 일본과 함께 환태평양 조산대로서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지대에 대한 것
  • 엘리트 집단이 공공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 예
  • 사회 보험 문제
  • 옴부즈맨에 대한 것
  • 1930년대에 세계에는 어떤일이 있었나
  • 공해대책 기본법, 미나마타병
  • 70년대 일본 경제에 관한 것
  • 직접자본과 간접 자본


수학 - 다운로드




영어&일본어 - 아직 못 구했습니다. 구하는 즉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종합과목의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평이한 것 같습니다.
2007년도 EJU는 이과 생물의 난이도가 극악이였다고 하네요.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출처 : 모닝에듀(서울), 모닝에듀(도쿄), 초일류일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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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2008/05/02 15: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종합과목 공부중인데.. 전혀 보지못한게 한두개가 아니네요..ㅠㅠ

EJU 종합과목 37문제

from 공부/EJU 2007/05/02 05:53


1.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한 나라.
2  필라델피아 권리장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미합중국 헌법의 특징
3. 정치적인 요소 이외의 이유로 수도로 지정된 도시
4.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いい都合라고 말한 것은 어떤 상황?
5.  2000년 물가를 100이라고 했을 때 62년의 물가는 18.7 ,2003년의 물가는 97.7이었다. 62년의 영화 한편 가격을 2003년 가격으로 환산하면?
6.60년대에 등장한 영화산업의 라이벌
7.방화와 양화의 점유율
8.개봉편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개봉 수입이 증가한 이유
9.주식이나 유가증권등의 리스크를 낮추는 투자방법
10.범위의 경제의 알맞은 예
11.,보완재를 고르는 문제
12.경제 정책
13.국제 수지  (무역수지-
14.일본에 국제사회에 복귀하게 된 조약
15.도상국
16.EU
17.일본의 대표적 수출품
18.인구 중-인-미
19.인도네시아- 에콰도르- 소말리아
20.법의 정치란?
21.무기파는 나라
22.중의원 선거가 참의원 선거보다 많았던 이유
23.연방제
24.공화국
25.밀에 관한 생육 조건
26.지진 원인
27.방재 대책
28.경제 학자와 주창한 이론이 맞게 짝지어진 것 고르기
29.UN산하 기구중 설명이 바르게 연결 된 것
30.일본의 선거제
31.선거제의 특성
32.안전보장이사회가 한정적으로나마 개입하면서 시작된 전쟁
33.영국의 산업혁명이 가져다 준 변화
34.19세기 말 일본의 조세자주권이란?
35.같은 시기의 영사재판권이란?
36.영국이 이 시기에 일본과 맺은 불평등 조약을 완화한 이유
37.주요 사건의 순서잡기

출처
다음 카페 초일류일본국립대학
일본유학시험 후기방의 ming 님께서 시험 후, 기억나는 것을 적어주신 겁니다~
기억력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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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베짱이 2007/05/02 09: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야.. 문제 재미있네요. 단편적인 답을 요하는 문제가 많네요. *^^* 저도 바칼로레아 질문은 무지 좋아하고 지금도 생각중이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 BlogIcon 쏭군 2007/05/02 21:14  address  modify / delete

      네, 이 문제들은 아무래도 그냥 단순히 종합과목 문제구요, 일본유학시험에도 바칼로레아와 비슷한, 소논문이라는 것이 있어요. 어떤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나가면서 쓴다는게 되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지식


1. 円高 / 円安의 意味

   달러에 대한 엔의 가치가 높은 상태를 円高 혹은 円高ドル安라 하고, 달러에 대한 엔의 가치가 낮은 상태를 円安 혹은 円安ドル高라 한다.
 

2. 換率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엔과 달러의 환율은 달러를 엔으로 바꾸려 하는 사람과 엔을 달러로 바꾸려 하는 사람의 밸런스에 의해 정해진다.즉, 엔을 사려는 사람이 달러를 사려는 사람보다도 많으면 많을수록 엔의 가치는 점점 올라간다. 반대로, 엔을 사려는 사람이 적으면 적을수록 엔의 가치는 점점 내려간다.
 

3. 왜 円高, 円安가 발생하는가?

   미국에서 일본의 자동차회사가 차를 팔아 번 달러는 자회사의 급료를 준다던가 하기 위해서 엔으로 바꾸어야만 한다. 이에 따라, 대량의 달러를 엔으로 교환하면 엔의 가치가 오르고 달러의 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이 늘어나는 것은 円高가 발생하는 요인이  된다. 반대로, 일본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 円安가 발생하는 요인이 된다.
 

4. 円高와 円安가 가져오는 효과는 무엇인가?


   円高로 인해 1달러가 120엔에서 100엔으로 떨어지게 되면 미국에서 일본 제품은 덜 팔리게 되고, 그에 대해 일본회사는 제품의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다. 그만큼 줄어든 수입을 대체하기 위하여 기업은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공장과 같은 생산지를 비용이 적게 드는 개발도상국으로  옮기게 되고, 이러한 '산업의 空洞化'현상으로 인해 일본경제력이 점점 약화되게 된다. 그러나 일본의 수입기업들은 더 작은 돈으로 해외상품을 살수 있게 되므로 득을 볼 수 있다.
  반대로 円安이 발생하면 엔의 가치가 떨어져 지금보다 더 많은 엔을 지불해야만 외국 상품을 살수 있게 된다. 결국 외국에서 상품을 사야만 하는 일본의 수입 회사들은 손해를 보게 되고, 수출회사는 득을 보게 된다.※산업의 공동화(産業の空洞化)란,해외로 공장이 옮겨가는 것등에 의해 '국내의 산업 규모가 작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5. 일본에게 円高와 円安 중 어느 쪽이 得인가?


   일본은 많은 수출로 인한 무역 흑자국이기 때문에 일본에 있어서는 수출에 유리한 円安인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의 소비자에게 있어서는 円高가 발생하면 해외로부터의 수입상품을 더 싸게 손에 넣을 수 있게 되고, 더 적은 돈으로 해외 여행이나 해외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므로 득이 될 수 있다.


6. 円高와 物價는 어떤 관계인가?


   円高가 발생하면 더 싼 가격으로 수입품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그로 인해 일본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므로 일본의 物價는 떨어지게 된다.
 

7. 景氣란 무엇인가?


   한 나라의 景氣라고 하는 것은 그 나라 전체의 자금의 유통상태를 가르키는 말이다.그리고 그 景氣가 좋고 나쁨은 GDP(국내총생산)이라고 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8. GDP(국내총생산)와 GNP(국민총생산)은 다른가?


   국내에서 사용된 돈의 합계를 국내총생산이라 하고, 이를 통상 열어 약자로 GDP(Gross Domestic Product)라고 한다. 그 반면에 국민이 사용한 돈의 합계를 국민총생산이라 하고 이를 약자로 GNP(Gross National Product)라 한다.
 

9. 일본은 무역흑자인데 왜 景氣가 안좋은가?


   일본이 계속 무역흑자를 기록하면서도 불경기인 것은 일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이 적기 때문이 아니다. 경기가 좋다고 하는 것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의 양이 아닌, 지금 현재 유통되고 있는 자금의 양이 많아야만 하는 것이다.
   지금 일본국내자금의 유통상태가 원활하지 못한 것은 '버블붕괴'의 후유증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강해져서,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대비하여, 저금과 같은 방법으로 자금을 축적하는 등 소비심리가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10. 무역흑자가 증가하는데 円高로 이어지지 않는가?


   무역흑자가 늘어나면 일본의 수출기업이 대량의 달러를 엔화로 바꾸게 되므로 円高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무역흑자가 늘어난다고 하는 것은 円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환율시장의 거래에 있어서 무역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무역흑자가 증가한다고 해서 円高가 발생한다고는 볼 수 없다.
 

11. 公定步合(공정보합)이란 무엇인가?


   일본의 통화나 금융시스템을 관리하는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日本銀行), 즉 줄여서 日銀(にちぎん)이 보통은행에 자금을 대출할 때의 금리를 公定步合(공정보합,こうていぶあい)라고 한다.
 

12. 공개시장조작과 머니서플라이


   머니 서플라이(Money Supply)라고 하는 것은 금융기관을 제외한 기업이     나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금의 합계, 즉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자금을 머니서플라이라고 하고 일본어로는 通貨供給量이라고 한다. 일본은행이 경기대책으로 이 머니서플라이(通貨供給量,통화공급량)를 조절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조작을 가리켜 公開市場操作이라고 한다.
 

13. 일본은행은 왜 엔화를 마구 찍어내지 않는가?


   일본은행이 경기 부양대책으로 엔화를 마구 찍어내면 모두에게 많은 자금이 풀린다고 하면 경기는 좋아질 것 같다. 하지만, 상품의 양이 전혀 늘지 않았는데 자금이 10배로 늘었다고 해서 상황이 호전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돈의 가치가 떨어질 뿐이다. 돈의 양이 너무 증가해서 그 가치가 떨어지면 결국 그만큼 상품의 가격도 올라가게 되어 인플레라고 하는 엄청난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일본은행은  엔화를 마구 찍어내지 못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인플레(Inflation)란,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현상
 

14. '플라자합의(プラザ合意)'란 무엇인가?


   1985년에 극에 달한 미국과 일본의 무역불균등을 계기로 인해 미국정부는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서 벌어진 G5에서 각국에 ドル安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각국의 합의를 얻어냈다. 이 회의가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에 플라자합의(プラザ合意)라 한다.
   

 ※G5란(Group5)?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의 5개선진국의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의 총재들이 모여 실시되는 경제에 관한 회의를 가르키는 말이다. 정식명칭은 '선진5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라 한다. G7은 여기에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더한 7개국을 가르킨다.
 

15. 버블경제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플라자합의이후로 엄청난 円高ドル安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円高不況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일본은행은 公定步合을 1986년의 5%에서 1987년에는 당시 사상최저의 2.5%까지 끌어내리게 된다. 그 결과 은행에서 싼 금리로 대출받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던 회사나 사업을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은 자금을 빌리게 된다. 이에 경기가 호전되긴 했으나 너무나 활성화되어 토지나 주식등의 가격이 치솟는다. 이런 상태를 버블경제라 한다.
 

16 버블이 붕괴하면 왜 경기가 침체하는가?


   우선, 버블이 붕괴하면서 많은 개인과 기업이 가지고 있던 토지나 주식의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기업은 은행에 빛을 반환하지 못하고 도산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실업자가 늘어나고 개인에게는 사회적 불안감이 생겨나면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하게 되었다.  게다가, 버블경제의 시기에는 신기할 정도로 상품들이 잘 팔렸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은행으로부터 많은 대출을 하여 새로운 공장을 짓거나 회사의 설비 및 근무인원을 늘려가기 시작했으나 버블이 붕괴하면서 상품이 갑자기 안 팔리기 시작하면서 사용하지 못하고 쓸모가 없어져 버린 설비가 늘어나고 일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런 상태로부터 기업은 살아남기 위하여 구조조정(リストラ. Re-structuring)을 할 수밖에 없게 되고, 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률이 상승하게 되면서, 사회적인 불안은 커지고 국민들이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기 때문에  점점 더 불경기에 빠져들게 된다.
 

17. 住專(주택금융전문회사)는 무엇인가? 일본의 버블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1970년대 전반까지의 일본은 '고도경제성장기'를 맞게 되고 사람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집단주택(團地)이나 임대맨션에 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집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일반인이 자기 집을 지을 정도로 엄청난 돈을 갖고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리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런데 은행은 개인보다는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편이 이자도 많고 반환되어 오는 것도 빠르기 때문에 쉽게 돈을 쉽게 빌려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국민들의 불만만 높아지고 결국엔 사태가 더욱 심각해 질 수 있으므로, 거기서 은행이 중심이 되어 개인에게 주택장기융자(住宅ロ-ン)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이 '주택을 사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주택금융전문회사(住宅金融專門會社)'라고 하고, 줄여서 '住專(じゅうせん)'이라고 한다.
   이렇게 住專으로부터 돈을 빌릴 수 있게 되면서, 토지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수많은 부동산관계업자들은 자기들끼리 토지를 사고 팔기를 되풀이하며 토지의 가격을 높여갔다. 결국 은행은 住專으로부터, 住專은 부동산관계업자로부터 많은 돈을 빌려주고 그 이자를 챙기면서 큰돈을 벌게 되고, 부동산업자들도 땅값의 상승과 함께 많은 돈을 벌게 된다. 그리하여, 부동산관계업이 점차 확장되어가면서 부동산업자들은 큰 규모의 토지와 그 주변지역까지 모두 사들여서 하나의 커다란 투기 지역을 조성하고, 커다란 종합건설회사(ゼネコン,General Contractor)와 공동으로 그 곳에 초호화 맨션이나 호텔을 짓거나 골프장을 짓기도 하기도 하였다. 당시에는 '버블경기'와 함께 주식이나 토지로 큰돈을 번 사람들이 엄청난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런 초호화 건물들을 사들였다. 이런 식으로 토지가격은 자기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버블경기'에 돌입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오르게 되었다.
 

18. 柱式과 社債는 어떻게 다른가?


 
   주식과 사채는, 기업이 사업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을 받으려고 할 때에 발행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
    그러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는 그 회사의 경영방침이나 사업 내용등 그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에 참가할 수가 있는 반면에 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러한 권리를 갖지 못한다. 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단지 그 회사에 돈을 빌려 주고 있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이다.
 

19. 버블은 왜 발생했고, 왜 붕괴되었는가?


   일본은행이 플라자 합의(プラザ合意)이후 公定步合을 2.5%로 내리면서, 은행 금리도 사상 최저수준까지 내려가면서, 많은 회사들은 이 때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은행으로부터 많은 돈을 빌리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토지와 주식의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다.'라고 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이 널리 퍼져 있어서 수많은 자금들이 모두 토지와 주식의 매매에 유입되었고 그와 함께 토지와 주식의 가격은 적정가격보다 훨씬 높아져만 갔다. 이렇게 발생된 토지나 주식과 같은 자산(資産)의 가격이 적정가격에서 동떨어져 상승하는 현상을 '버블'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당시의 円高현상 덕분에 버블현상이 인플레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円高현상으로 수입품들이 평소보다 싸게 살수 있게 되면서, 과열기미를 보이던 소비심리에 맞춰, 싼 수입품이 대량으로 일본에 들어와 있었다. 싼 수입품이 많이 일본에 들어오면 물가는 떨어지게 되어 있다. 결국 물가가 올라가는 원인-모두가 돈을많은 소비를 하는 것-과 내려가는 원인-값싼 수입품 일본으로 대량 유입되는 것-이 이 잘 맞아 떨어지면서 인플레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토지와 주식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게 되면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과열될 수 있고, 그대로 인플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은행과 정부는 경기를 억제하려고 하였다.
  일본은행은 이를 위해 公定步合을 끌어 올려 자금 대출을 어렵게 하였고, 정부는 '부동산융자총량제한'이라고 하는 '은행이 토지의 매매에 관한 자금을 빌려주어서는 안 된다'라고 정해버렸다. 이에 따라서 토지의 가격이 점차 내려가게 되고, 자금 유통이 둔해지면서 주식 값도 떨어지면서 결국 버블이 붕괴되고 말았다.
 

20. 불량채권 처리는 왜 늦어지고 있는가?


  버블이 붕괴한지 10년이상이 지난 지금도 일본경제는 불경기에 빠져있다.
  그 큰 원인중의 하나가 불량채권의 처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이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에는 원칙적으로 토지나 주식과 같은 담보를 맡게 된다. 그리고 대출했던 자금이 돌아오지 않을 경우에 담보로 취한 것을 매각하는 것에 의하여 그 돈의 일부를 받게된다. 그러나 버블이 붕괴되면서 그 토지나 주식의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지면서 생겨난 *불량채권들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나 은행은 그대로 팔 경우에는 엄청난 손해를 보게되기 때문에 처분하지 않고 다시 오르기를 기다렸다. 머지 않아 바닥을 치고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량채권이란, 금융기관이 기업에게 빌려준 자금 중에서 회사가 적자를 보거나 도산하면서 회수하지 못한 자금을 불량채권이라고 한다.

작년 기억을 더듬어 보면, 불량채권 회수는 엄청난 속도로 진행중이라던 기억이..

출처 : http://cafe.daum.net/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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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い」

もし買えるとしたら、あなたは現代的なマンジョンと伝統的な庭のある一戸建ての家と、どちらを選びますか。理由を挙げて考えを400字程度で書いてください。

「私の意見」

私は、現代的なマンションを買いたいと思います。
伝統的な庭のある家は、掃除などいろいろな問題において不便であると思います。また、保安問題においても現代的なマンションより安心することが出来ません。
現代的なマンションには管理人がいるので定期的掃除と色々な管理を代理します。そして税金と管理金などの納付金の納付も伝統的な家より便利します。
最近にはマンションは火事や地震などの自然災害について安全施設がよく準備なっています。また、マンションの中にCCTVと多重ドア保安装置もやはりあります。
以上の理由で、私は伝統的な庭のある家よりも現代的なマンションを買いたいと思います。
2006년 8월 28일 . 송종식

틀린곳이 있다면 지적부탁드립니다.
처음 써봤는데 어렵군요.
열심히 썼는데 구체적인 논리 전개 부족, 그리고 100자 정도 모자라는군요.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


은화누나가 코치해 준거 =)
「私の意見」

私は、現代的なマンションを選びます。
伝統的な庭のある家は、掃除や管理などの問題で不便であると思います。また、安全問題においても現代的なマンションより安心できません。
しかし、現代的なマンションには管理人がいますので定期的な掃除と管理が可能であります。
なお、税金や管理費などの納付も伝統的な家より便利であります。(便利です)
最近、マンションには火災や地震などの自然災害に対して安全施設がよく備えています。
また、マンションの内にCCTVと多重ドア保安装置も設置されています。
上のよう理由で私は伝統的な庭のある家より現代的なマンションの方が良いと思います。

PS : 우리나라의 아파트를 뜻하는 말로, 일본에서는 '맨션'이라고 부릅니다. 일본에서 부르는 '아파트'는 저소득층이 옹기종기 붙어사는 다세대주택을 뜻합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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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ukun 2007/04/04 02: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블로그카페..수고 많으셨어요. 오랜만입니다.^^

  2. PyO 2007/04/04 10: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잊지않겠다. 탈영.

  3. BlogIcon jukun 2007/04/04 12: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일 있다고 들었습니다. 캬캬 축하해요. 그리고 공개를 정중히 강제부탁하는 바입니다.

    • BlogIcon 쏭군 2007/04/05 07:18  address  modify / delete

      하여튼 블로고스피어의 소문은 대단히 빠르군요.. 덜덜;; ㅠ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4. BlogIcon 마래바 2007/04/05 17: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일어 잘하시네요.^^
    그렇죠 일본에서는 선호 주택 순서가
    개인주택 -> 맨숀 -> 아파트 (드물지만 있습니다) 이렇게 됩니다.
    개인주택의 경우 크지 않은 경우는 짓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던데요?
    땅을 파서 기초를 콘크리트로 메우는 게 아니라 간단하게 초석만 세우고 주로 나무로 집을 세우더군요.
    으~~ 예전의 지진 경험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 BlogIcon 쏭군 2007/04/05 21:47  address  modify / delete

      아직 문법이 일본 초등학생보다 못합니다. 다 틀려요.. ㅠ..ㅠ 네.. 주택 -> 맨션 -> 아파트 선호순이라는 것을 책에서 봤는데.. 역시 그런가보네요.. 책이 최고! 나무로 집을 지으면 지진피해가 덜한가봐요? 그나저나.. 일본서 지진을 경험하셨다면.. 정말 공포스러우셨을텐데;; 종종 제 블로그들러서 틀린 일본어가 있다면 지적같은거 해주세요.

  5. BlogIcon 입명이 2007/04/06 09: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일어 배우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못알아 듣는 나에게는 좌절을 ㅠ.ㅠ



찬성/반대, 혹은 어느쪽을 선택하는 입장을 분명히 취하고 구체적인 예를 들고, 이유를 뒷받침하는 것이 관건、400자 정도로 쓰는 것이 관건
4번 문제의 경우는 국제화나 학문의 학제화가 진행되는 폭 넓은 지식이라고 택하는 쪽 보다는 일부러 소수의 전문적 지식쪽을 택하는 것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 입니다.

「問い1」「子供にとっては、人口が多い大都市で育つよりも、自然に囲まれた舍で育つ方が良い」という意見があります。あなたは、この意見に賛成ですか、反対ですか。

「問い2」ある人は「成功するために重要なのは、生まれつきの才能である」と言います。また、ある人は、「重要なのは努力である」と言います。あなたはどちらの意見に賛成しますか。

「問い3」もし、三日間、日本国内を旅行するとしたら、どん所へ行きたいですか。

「問い4」今の社会に求められているのは、幅広い知識でしょうか、それとも専門的な知識でしょうか。

문제출처[시사일본어사 일본유학시험 EJU 일본어기술]에서 가져왔습니다. 저작권때문에 몇 문제만 가져왔구요. 책 좋으니까 사 보세요 강추~^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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