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EU(유럽연합)가 있다면, 남미에는 남미국가연합(UNASUL)이 있습니다.
남미국가연합은 2008년 5월 23일 출범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유럽의 EU처럼 모든 경제장벽을 허물고 통화를 단일화 하는 등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공동체로서 성장한다는 목표입니다.

의장국은 칠레이고 의장은 칠레의 바첼레트 대통령입니다.
남미는 제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매력적인 투자대상대륙이라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BRICs 에서 이미 중국의 성장세는 가파르고, 그래봤자 중국민의 의식수준이 더 향상되지 않는한 매력적이지는 않네요. 인도도 오래전부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곳이구요.

반면에 우리와 지구 반대편에 있었던지 관심이 덜했던 남미는, 이번에 남미국가연합에 들어간 12개국가의 인구만도 4억명 가까이되며, GDP 4,000,000,000,000,000원 가량 되는 거대한 시장이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농업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미국가들이 내는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더 힘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덤으로 포르투갈어나 스페인어 배우는 학생들의 몸값도 현재보다는 더 올라갈 것이구요...

조금 다른 이야기 하나 하자면,
왜 동북아시아는 저런 공동체를 못 만드는지 의구심이 갑니다.
한국, 중국, 일본이 친하게 지내서 저런 공동체가 생기면 어느나라가 제일 성가시게 될까요?
(세 나라가 공동체를 만들면 EU와 미국을 압도하는.. 아니 능가하는 힘을 가지게 되겠죠^^)
한중일 국민들을 mass media를 통해서 계속 이간질하는 이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생각과 답은 여러분들께 넘깁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monoeyes.com/trackback/60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5/25 22: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BlogIcon 쏭군 2008/06/09 03:09  address  modify / delete

      오, 마이링도 하시나봐요~
      바이오리듬 위젯은 이젠 괜찮나요?
      그러게.. 방명록에 비밀방명록 체크가 사라졌네요..
      확인하고 추가해둘게요~

  2. BlogIcon 띵까 2008/05/26 08: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중일 동북아공동체가 되면 아무래도 가장 짜바리가 될건 한국이겠죠.
    과거 임진왜란 직후의 조선과 같은 처지가 되지 않을까요?
    중국와 일본에 조공을 갖다바치던 그 시절의 조선처럼요.
    중국의 중화주의와 일본의 제국주의가 엄연히 그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겠죠.

    • BlogIcon 쏭군 2008/06/09 03:10  address  modify / delete

      우리가 이익을 취할 수 있는건 취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이고 북미고, 남미고.. 다들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데..
      한중일은 너무 이빨 드러내놓고 으르렁 대는 것 같습니다..

      실제 중동권 다음으로 안보가 불안정한 곳이 동북아시아 이니까요^^;

  3. BlogIcon 앤더슨 2008/05/27 10: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리나라가 그 의견을 제안하려면,
    먼저 어느정도 성장을 시켜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샌드위치" 라고 불릴 정도로 양쪽이 강대국이어서..

  4. BlogIcon StudioEgo 2008/05/29 02: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남미와 동북아시아를 비교하기엔 역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차이가 많죠.
    남미는 브라질(포르투갈식민지였음)빼곤 전부 스페인식민지라 언어도 비슷하고, 역사적으로 비슷하면서 경제적으로도 비슷비슷하죠.
    그러나 동북아시아같은 경우는 중국이라는 강대국과 일본이라는 강대국이 있어서 대한민국같은 경우는 어디에 끼든 주변국으로 남을수밖에 없죠.
    대한민국이 정말 강대국이 아니면 공동체는 제가 보았을땐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 BlogIcon 쏭군 2008/06/09 03:11  address  modify / delete

      Ego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언어로만 따지면.. 동북아도 한자문화권이긴 하죠^^;
      한중일 공조체제로 우리끼리 티격태격하기 보다는...
      세계의 다른 공동체들과 경쟁하는 편도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미디어다음 (클릭해서 보세요)

인터넷을 돌다가 본 만화입니다.
'수능주사'라는게 있다는군요.
부잣집 아이들은 별걸 다 맞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약물복용하면 심한경우, 운동선수로서의 생명이 끝나기도 하는데요.. ㅎㅎ 약물을 투여한 학생들이 학생을 그만둘 수 있을까요?

수능주사에 들어가는게 뭔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nk세포'라는 녀석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이거 잘 하면 '줄기세포'에 이어서 우리나라의 또다른 '국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 교수가 발견한 부분으로는 'nk세포'가 암을 잡는데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연예인들이 일본에 가서 맞고 오는 주사도.. 이 'nk세포'관련 주사인 것 같구요..
맞으면 늙는 속도가 늦어져서, 계속 동안을 유지할 수 있다나요..

그리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주사이므로, 이거 몇 대 맞으면 어지간해서는 감기도 잘 안걸린다고 합니다.. 걍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줏어들은 소문이지만요^^;;

하여튼 이 주사 한 방에 300~400만원은 족히한다고 하는데..
부잣집 녀석들은 좋겠군요~~~ 쩝..

비록 가난하지만.. 가난한 가정의 친구들은 이런거 의지하지 말고... 실력으로 수능만점 받으세요!!!

Trackback Address >> http://monoeyes.com/trackback/59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A2 2008/05/18 19: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럼 이제 취업주사 만들면 대박의 지름길이네요.

  2. BlogIcon 포데로사 2008/05/30 01: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난 '아이디어 증강 주사'가 필요해!!!!

    • BlogIcon 쏭군 2008/06/09 03:13  address  modify / delete

      아이디어 별거 아닙니다 ㅎㅎ

      아이디어는 실생활에 숨어 있는
      유치한 발상에서 많이 나온다고 하드라구요 ㅎ



세계 인터넷 지도를 모아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유럽쪽 장난아닌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구대비 인터넷 이용자 숫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이 뽕~ 솟아 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체적으로 미국, 유럽, 동북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경과 흡사하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인터넷 회선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인터넷 순사용자 숫자구요~ 중국의 압박.. 2억 2천만 인터넷 이용자라. .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그 유명한 지구의 야경입니다.



인터넷 이용자 수 = 지구야경 = 경제력


어쩐지 얼추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우리나라도 저 대열에 나름 빛을 밝히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위의 지도들을 통틀어서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글뱅이 친 세군데 동네가... 지구에서 가장 잘사는 동네로군요... -ㅅ-
인도나 남미, 호주의 발전가능성을 차치하고라도...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잘먹고 잘 살라면 3군데 동네에서는 비즈니스를 해야하겠군요~~~

그렇담.. 유럽쪽언어, 동북아쪽 언어, 북미쪽 언어 하나씩은 배워두는게 좋을지도~~

Trackback Address >> http://monoeyes.com/trackback/56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마래바 2008/03/17 05: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재밌다기 보다 아름답군요.. ^^;;
    역시 인터넷 사용도 경제력과 비례한다는..
    정보도 부익부 빈익빈 시대인 거죠..

    • BlogIcon 쏭군 2008/03/19 00:05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게요.. 1,2차 산업이 발달한 나라들이 자연스레 3차산업도 발달하고.. 부가가치도 늘어나고 잘 먹고 잘살고.. 그런 것 같습니다^^;

  2. BlogIcon 밀가루 2008/03/17 12: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data Visualization은 역시~ 멋지네요. ^^

    • BlogIcon 쏭군 2008/03/19 00:06  address  modify / delete

      네~ data는 숫자로 표현될때도 아름답지만
      visual로 표현될때도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3. BlogIcon Karl 2008/03/18 00: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갑자기 왠 세계지도. 쏭군 세계정복을 노리는 거삼?

  4. BlogIcon 이루다 2008/03/18 22: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놀라운데요. 야경도로 경제력을 비교할 수도 있군요.

  5. BlogIcon foog 2008/04/11 18: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북한이 좀 안스럽군요.. 불빛이 너무 어두워서..

  6. 정선영 2008/07/23 14: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인터넷 지도 모음 잘봤읍니다. 혹시 이 자료들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EBS 교육방송인데, 급히 연락 부탁드릴께요
    010-2963-0169



모 방송사의 '소비자xx'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그것도, 원자력발전소 근무자보다 많은량의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방사선에 노출되면 어떤 영향을 받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사실은 백혈병에 걸릴 확율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항공기 기장, 승무원 출신의 경우 적게는 일반인의 3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의 발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논쟁이 심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논쟁도 거의 '방사선 피폭에 의한 피해가 맞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과 백혈병도 문제이지만, 방사선 피폭이 무서운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DNA까지 변형 시켜버리는 것 입니다. 변형된 DNA는 돌연변이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가족력을 만들게 됩니다. 한 번 방사선에 의해 돌연변이가 만들어지면 피폭을 당한 사람 자손대대로 가족력에 의한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 무엇보다 방사선 피폭의 무서운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이나 백혈병을 피해갔는데, 기형아를 출산하게 되고. 이것이 유전이 된다하면 얼마나 무섭고 마음 아픈 일입니까?

방사선 노출량이 많은 지역
지상으로 부터 고도가 높은 지역은 기본적으로 방사선 노출량이 많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적도로부터 위도가 높은 지역 즉, 극지방에 가까운 지역이 방사선 노출량이 많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므로, 지리적 특성상 '북극항로'를 자주 이용하는 우리나라 항공사의 경우가 방사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북극항로의 경우 0.1 밀리시버트(x-ray를 10번 촬영한 것과 맞먹는)에 가까운 방사선에 피폭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북극항로'뿐만 아니라 지구상 어디에서 비행기를 타더라도 지상에서보다 많은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항공기 탑승이 방사선 노출에 얼마나 영향을 받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사선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화장을 해도 잿속에 방사능 물질이 남습니다.
엑스레이 1회 촬영시 0.01 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이것도 위험해서 촬영시 특히 생식기는 납으로 보호를 하며, 모두 촬영장에서 나가야 합니다. 미국-뉴욕행 항공기 1회 탑승시 0.1밀리시버트는 X-ray를 10번 촬영한 것 과 같습니다. 승무원들의 경우 일반인들에 비해서 적게는 몇 배, 많게는 수 백배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 여행객이라고 할 지라도, 한번의 여행으로 얻게 되는 0.1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은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방사선이 몸을 뚫고 지나가면,
그 피해는 몸에 그대로 남게 되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이나 백혈병, 갑상선으로 고생하는 항공관련 종사자가 일반인보다 높다고 합니다.



문제는 딱히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급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번에 많은 방사선을 쬐는 것이 아니라, 소량을 지속적으로 쬡니다. 이것은 20~30년이 지나서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한항공이 1969년도에 설립되었으므로, 앞으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 항공사들의 경우
브리티시 항공이나, 루프트한자, JAL, 캐세이 퍼시픽 등의 해외 항공사들은 이미 방사선 피폭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항공사들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기 탑승전 경고문을 작성해 두었습니다. 방사선 노출에 관한 것 입니다.

항공기를 탑승하면 많든 적든 방사선에 노출이 된다. 1인 노출한계 방사선량은 정부의 권고기준이 있긴하다. 그렇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아무리 적은양의 방사선이라도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승객 본인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으면 항공기를 이용해도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승객들의 방사선 피폭량을 의무적으로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원하는 승객이 있으면 방사선 노출 측정 기계를 지급하고 스스로 노출량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숨기기 급급한 우리나라의 대형항공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외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달리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쉬쉬~' 하기에 바빴습니다. 저도 비행기를 종종 이용하지만,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던 사실이였습니다. 이건 항공사가 의무적으로 승객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에서 인터뷰를 한 승객들도 '당연히 알아야 할 권리'아니냐며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사의 태도는 영 좋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방송사의 인터뷰자체를 거절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에도 인터뷰를 했지만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유럽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으니 철저한거고, 우리나라는 관련 법규가 없지 않느냐. 그리고 승객들에게 굳이 공포감을 조성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들은 이미 부분적으로 기장에 한해서 방사선 피폭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사람에 한 해서만 조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눈가리고 아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방사선 피폭량이 가장 큰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되면, 연간 50억원의 유류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됩니다. 그리고 만약 승무원이나 기장이 '방사선 작업장 종사자'로 분류가 된다면, 국가에서 제한한 방사선 피폭 허용량을 넘을 수 없게되고, 훨씬 더 많은 수의 승무원과 기장이 필요하게 되어 회사에서 지출하게 되는 비용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종사자 중 암이나 백혈병 등의 문제를 겪은 사람이 소송을 걸면 패소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항공기 이용객의 숫자가 줄어 들겠지요.

그래서 알면서도 숨겨왔고, '쉬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해결책은 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

확실한 해결책은 딱 하나입니다. 비행기 동체를 납으로 만들거나 납으로 된 옷을 입고 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해외 항공사들이 하고 있는 것이 최선의 수단으로 보입니다. 승객들에게 확실히 이 사실을 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승객들의 방사선 피폭량을 측정하여 승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항공사들도 침묵만 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뭔가 대책을 내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언제 비행기를 타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겁이나네요.

목적지 별 예상 방사선 측정 프로그램
http://jag.cami.jccbi.gov./cariprofile.asp
http://www.sievert-system.org/WebMasters/en/evaluation.html
http://www.nirs.go.jp/research/jiscard/index.shtml

미리 내가 여행하는 동안 받게 될 방사선의 양을 측정해 볼 수 있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monoeyes.com/trackback/547

  1. Subject: 일상과 방사선 피폭한도에 대한 이해

    Tracked from LOHAN군 妄想리 2008/02/24 22:58  delete

    최근 북극을 통과하는 항로 등의 비행 중 인체에 대한 방사능 피폭에 대한 보도가 나온 뒤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방사능이라는 것 자체는 이 세상 모든 물체에서 자연히 발산되는 것이며, 이것이 막연히 인체에 해롭다 정도만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구체적으로 1년에 어느정도의 피폭량의 한도를 가지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이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부족한 지식이지만 우리 일상과 방사능 피폭 한도의 관계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진상 2008/02/24 21: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 이게 왠 충격적인 기사입니까? 승무원들은 사지에 내몰린거 아닙니까?

  2. BlogIcon 아도니스 2008/02/24 21: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털썩~
    대학생 시절 공모전 한답시고 해외탐방이다 뭐다 죽어라 싸돌아다녔는데 이런 무시무시한 글을 보니 찝찔하네요.. 흐흠..그래도 승무원보단 낫겠지!! 하는 생각(이기적..)이 드네요.

  3. BlogIcon Lohan 2008/02/24 22: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방사선에 노출되는 승객이나 승무원에 대한 보호 문제도 시급하지만 이에 대한 즉각저인 해결책 마련은 현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에 대해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국내 항공사들의 행태가 더욱 문제가 되겠지요^^

    아쉬운 것은 방사선 피폭량에 대한 부분이 부정확한 것 같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좀 더 자세한 내용은 트랙백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우선, 흉부 x-ray의 1회 피폭량은 0.1mSv로 국제비행 1회와 동일하므로, 국제비행이 x-ray에 비해 10배의 피폭량을 가진다는 것은 잘못된 자료입니다.
    또한 국제적인 피폭한도는 인위적인 방사선 노출의 경우 일반인은 연 1mSv, 방사선관계자는 50mSv로 제한되고 있으며, 이런 인공적인 방사선 피폭 이외에도 자연적으로 우리 몸이 받는 방사선(우주선 또는 토양의 우라늄, 신체 내의 방사선 물질 등에 따른) 량은 연 2.4mSv 정도 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쏭군 2008/02/25 00:32  address  modify / delete

      x-ray 1회 피폭량 0.01밀리시버트라는 단위는..
      그저께 KBS에서 방송한 '소비자고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심층적으로 다뤘던 문제였습니다^^;;
      그 방송을 조금 참고하였구요~

      네이버에서 '소비자고발'치신 다음에
      가장 최근에 항공기 방사선 피폭에 관한 방송이 무료로 다시보기가 되니 보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관심 많으신거 같아서^^;;

      그 외 트랙백이나 댓글은 너무 감사합니다.
      모르던 부분을 대단히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4. BlogIcon A2 2008/02/25 08: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방사능 무서워염 ㅠㅠ

  5. BlogIcon 앤더슨 2008/02/25 22: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허걱....
    무섭네요..

  6. BlogIcon 소금이 2008/02/26 15: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전에 국제선 스튜어디스는 2~3년정도 일하다 국내선 스튜어디스로 바뀐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굳이 방사선 문제뿐만 아니라 잦은 기압변화등이 승무원 신체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하네요. 알고보면 무서운 비행기라는..

    • BlogIcon 쏭군 2008/02/26 20:29  address  modify / delete

      앗!
      국제선을 오래 하면 국내선도 되나보네요
      국내선 하다가 국제선 가는 경우는 들었는데...

      사람이 땅을 밟고 살어야지..
      자주 땅에서 떨어지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로 무서운 비행기 :D

  7. BlogIcon foog 2008/02/28 11: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충격적인데요..
    방사능이니 핵이니 하면 소름이 쫙...
    그렇다고 정말 납옷을 입고 비행기를 탈수도 없는 노릇이고 난감하군요. :)

    • BlogIcon 쏭군 2008/03/01 14:03  address  modify / delete

      기름값 때문에 무게를 1kg 이라도 줄이려고 하는 항공사 입장에서 납옷은 정말 실현 불가능한거죠.. ㅠㅠ
      안타깝습니다 ㅠㅠ흑

  8. 임수진 2008/03/19 21: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임산부가 비행기를 타는건 어떤가요? 궁금합니다..

    • BlogIcon 쏭군 2008/03/20 19:03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아는 상식에서는 임산부는 될 수 있으면 비행기를 안 타는것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산 혹은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높다고 알고 있어요..^^ 자세한건 더 전문가에게 물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국제선 항공기들은 가장 빠른 항로를 택해서 날아갑니다. 물론, 무조건 가장 빠른 항로를 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비행할때는 제트기류를 타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쌍발 엔진 민간 여객기의 경우 한쪽 엔진이 고장나면 안전한 비상착륙을 하기 위해서 비상착륙이 가능한 거리에 있는 공항들을 거쳐갈 수 있는 항로를 설정하게 됩니다.

항로라는 것은 이외에도 다양한, 경제적, 시간적, 물리적, 공간적 요소등을 생각해서 만들어 진 '하늘의 길'로서 무조건 설정한다고 거기를 날아다닐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땅에는 고속도로가 깔려 있듯이 하늘에는 정해진 항로가 있고, 비행기는 그 항로를 따라 여행을 하게 됩니다.

다른 나라의 영공을 통과하는 것은 특히 외교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한국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항로입니다. 과거에는 한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유럽으로 가려면, 반드시 알래스카에 있는 앵커리지라는 도시를 거쳐야 했습니다. 거기서 다시 급유를 받고 잠시 쉰 항공기는 다시 유럽으로 향하는 다소 고된 코스를 거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되고 냉전체제가 종식되면서 한국과 러시아는 수교를 맺게 되었고,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는 알래스카를 거칠 필요가 없이 시베리아를 통해서 유럽으로 한방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북한과의 관계가 부드러워 지면서 이제는 남한의 여객기들도 북한의 영공을 지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여 미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필시, 미국 - 캐나다 - 러시아 - 북한 - 한국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각 국가들은 자국의 하늘을 지나갈때마다 '영공통과료'를 받습니다. 2002년 부터 2006년까지 국내 항공사가 북한의 하늘을 지나가는 명목으로 지불한 댓가만도 83억 4천만원에 달합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갈때는 거리상 가까운 북극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제트기류를 타고 태평양을 건넙니다)

'영공통과료'는 '항행안전시설 이용료'라고도 불립니다. 해당 국가의 하늘을 지나갈때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말이겠지요. 문제는 이 영공통과료를 얼마를 내야하는지 국제법상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나라들마다 걷어들이는 비용이 제각각입니다.
 
중국, 러시아, 미국처럼 영토가 큰 나라들은 km 당 요금을 부과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땅이 좁은 나라들은 지나가는 횟수당 한 번씩 금액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의 하늘을 1회 지나가는데는 15만원입니다. 일본의 영공을 1회 지나가는데는 70만원, 북한의 영공을 1회 지나가는 데는 80만원이 듭니다. 유류가격에 민감한 항공사들은 영공통행료가 비싸더라도 일단 기름값이 덜 드는 직항 노선을 선택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북한에 비싼 영공통행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과거 꿈도 못 꾸던 꿈의 캄차카반도를 지날 수 있게 되면서, 북한을 지나는 것은 필수사항이 되어버렸습니다.

정희수 국회의원은 이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 국적기만이라도 영공통행료를 낮추는 실무협상을 해야한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어쨌건 지금 이 순간에도 항공사에서는 조금더 가깝고, 조금더 경제적인 항로를 개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monoeyes.com/trackback/449

댓글을 달아 주세요



천문학자와 물리학자, 그리고 수학자 셋이서 스코틀랜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차창 너머로 들판 한가운데에 검은 양 한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천문학자가 이것을 보고 말하길
스코틀랜드의 양은 모두 검은색이군!

이 말을 들은 물리학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아냐! 스코틀랜드의 양들 중에서 일부만이 검은색이라고 말해야 옳은거야~

수학자는 하늘을 잠시 바라보다 둘의 이야기가 한심하다는 듯 이야기했다.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한쪽면이 검은' 양 한마리를 포함한 들판이 적어도 하나가 있다고 해야 말이되는거지!

현대 수학의 개념 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中

Trackback Address >> http://monoeyes.com/trackback/52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gimmesilver 2008/01/22 13: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천문학자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해당하는 발언을 적어도 한번 이상 했군요...^^

    • BlogIcon 쏭군 2008/01/22 14:10  address  modify / delete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센스 있는 사람이 제 블로그에 적어도 한 번은 방문을 해주셨군요^^

  2. inchi 2008/01/22 21: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경제학자도 추가하죠. 스코틀랜드에 흰양이 있다고 가정하자 ... ㅋ

    • BlogIcon 쏭군 2008/01/22 23:09  address  modify / delete

      오 경제학자야 말로 정말 판타스틱한데요 +_+)/

      이 동네에 양이 한마리일수도 있고, 그 이상일수도 있다.
      검정색 양만 있을수도 있고, 다양한 색상의 양이 있을수도 있다.
      혹은 검정색 흰색 양만 있을수도 있다.

      혹은 검정색 양은 스코틀랜드에만 있을수도 있고,
      전 세계에 있을수도 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스코틀랜드에는 얼마의 양이 있으며
      무슨색의 양이 있을까
      양털을 얼마나 생산가능하며, 고기는 얼마나 얻을 수 있을까

      일단은 가정해봐야죠!! 경제학자 굳 좝 ㅋ

  3. BlogIcon 메즐러 2008/01/23 01: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치가라면 어떨까요? ㅋ

    • BlogIcon 쏭군 2008/01/23 01:52  address  modify / delete

      '스코틀랜드에는 술 안주로 양고기를 즐기나 봅니다.'라고 말했을까요? 개그가 다소 High..;;

UN헌장 7조

from 세상/상식 2007/11/14 00:38


유엔 헌장 7조는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 및 회복을 위해', '자위를 위한 경우'(7조 51항)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Trackback Address >> http://monoeyes.com/trackback/4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국제화 시대다. 그에 걸맞게 요즘은 누구나 외국어 하나쯤은 기본적인 스펙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서 좀 더 나아가, 제 2 외국어도 하나씩 하는 추세이고, 심지어 모국어를 포함 4개국어 5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비즈니스를 할 때도, 혹은 레크리에이션을 할 때도,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고, 또한 해외로 나갈 일도 확실히 많아졌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를 공부할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