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한 동생이 신문 인터뷰를 한다고 들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인맥'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24살인 친구가 발은 꽤 넓습니다. 발 넓은거 인정합니다. 물론 그냥 얻어진 인맥들은 아니고, 중학교때부터 학교 지원을 받아서 저돌적으로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많은 인맥이 생긴 것 입니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하니, 명품자동차, 부동산, 큰 IT 기업체.. 어디든 문만 두드리면 사장님들께서 만나 주었습니다. 어린 녀석들이 사업하는 모습이 기특했나 봅니다. 그렇게 만들어 나가는 인맥 네트워크의 형성 속도는 빨랐습니다.

2.
기자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나 봅니다. 특히 IT세대이고, IT업종에서 일하는 친구인 만큼, 메신저에 등록된 친구의 숫자가 많다는 쪽으로도 이야기를 했었나봅니다. '디지털 인맥왕'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했으니, 곧 신문 기사가 나갈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지인들에게 모두 알렸다고 합니다.

3.
신문 기사가 나왔습니다. 무려, 자그마치 싸이월드, 네이버 헤드라인을 장식한 기사입니다!!
헌데, 제목이 조금 이상합니다???

[커버스토리]“된장녀-신상녀 비켜” 허세의 시대가 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1991851

아는 척, 있는 척, 잘난 척
허세인들은 허세 부리는 데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인맥을 꼽는다. MSN 메신저 친구가 3000명이나 있다는 디지털 인맥왕 양준철(23·프로그래머) 씨는 “메신저 대화명을 ‘나 아프다’ 식으로 아예 내 감정을 드러내거나, 로그온-오프를 반복적으로 해 나를 알린다”고 말했다. - 기사 中

30분 인터뷰해서, 나온 부분은 3줄 입니다. 그거야 뭐 그렇다 치고, 기사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가찹니다. 동생이 제대로 낚였습니다. 이 동생은 허탈감에 허허 웃기만 하더군요. 저라면 바로 법적 대응 들어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이 동생의 싸이월드에는 기사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이 방명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요즘 故최진실씨 자살 사건을 계기로 신문 기자분들 정말 욕 많이 먹고 계시죠? 네티즌들 사이에선 '최진실 법' 만들기 이전에, '기자신고제' 만들자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기자 자질 없는 사람들은 네티즌이 솎아 내자는 거죠. 사실 저는 사채설 관련된 댓글 보지도 못했습니다. 댓글 몇 개 돌아다니던거 퍼다 날라서 공론화 시켰던 건 기자님들 아니신가요? 사건의 진위여부도 따져보지 않고 기사를 쓰는 것도 모자라서, 사람을 낚아서 바보로 만드는 것 까지.. 참 가지가지 하십니다 그려. 그렇게 돈 벌어서 사다 먹는 흰쌀밥은 어째 좀 기름이 좔좔 흐르고 더 맛이 있나봅니다...

동아일보 김범석 기자님의 정식 사과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덧붙임.
네이버에서 '김범석 기자'라고 검색하니까. 사고 친 전적이 화려한 기자님이시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검색해서 함 보세요. 정말이지, 할 말이 없는 분이군요 -ㅅ-;;;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1%E8%B9%FC%BC%AE+%B1%E2%C0%DA&x=0&y=0&sm=top_hty&frm=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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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퀵서비스 저널리즘, 강태공 저널리즘

    Tracked from Beat Talk 2008/10/06 14:34  delete

    최근 악성루머의 진위여부를 선별하지 않고 기사가 되겠다고 생각하면 마구 찍어 실어나르는 퀵서비스 저널리즘이 정말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뷰대상자를 허탈하게 만드는 강태공 저널리즘도 문제구나!!!

  2. Subject: 대중의 한 개인은 방송의 주제일까 소재일까.

    Tracked from 편집증양의 야간비행 2008/10/25 13:02  delete

    미디어 저널리즘이니 방송 윤리이니 하는 거창한 말은 잘 모르겠다. 한때 심리학 전공한답시고 들쑤시고 다녀본 적은 있지만, 진정한 의미는 개념 정립도 안된 평범한 대중에 불과한 편집증양이니... 오늘도 인터넷을 둥둥 떠다니다가 읽게 된 블로그에서 문득 생각난 바가 있어서 몇자 끄적여본다. 원문 링크 : http://monoeyes.com/670 간단히 요약하면, '인맥'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한 지인이 결국 기자에게 뒤통수 맞은 이야기인데.. 이 글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비트손 2008/10/06 14: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부 그렇진 않겠지만 퀵서비스 저널리즘, 강태공 저널리즘 정말 문제네요. 그나저나 후배분 상심이 크시겠네요.

  2. BlogIcon 아이콘TV 2008/10/06 15: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사에 트랙백이 되어 있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니 너무 웃기기도 하고 기가 막히기도 하고...

    암튼 웃다가 너무나 씁쓸한 언론의 모습을 제대로 지적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를 지경입니다.

    ... 양준철님...힘내세요...아휴~~제가 다 민망합니다 ㅡㅡ;;;

    • BlogIcon 쏭군 2008/10/08 22:43  address  modify / delete

      언론의 쓸쓸함이야 종류도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인터뷰 전에 조심했어야 하지만..
      왜 이렇게 삭막한 사회가 되었는지요..
      저도 참 민망합니다.. 흐^^;

  3. BlogIcon 쟌나비 2008/10/06 15: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강태공 저널리즘 ㅋㅋㅋ

  4. BlogIcon 띵까 2008/10/06 17: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기자들 저런식으로 사기치고 다니는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죠.
    그러니 기자들과 접촉 좀 해본 사람들이 기자라면 치를 떠는거죠.

    저만 해도 촬영 안한다고 해서 기자랑 이야기 좀 했다가 알고보니 몰카를 돌렸다는걸 방송 보고 알고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잘 알지 못하는거라 이야기 하기 좀 곤란하다고 하니 얘기만 하자 그래서 몇가지 대충 얻어들은 얘기를 해줬는데 그걸 몰카로 찍고 있었더라구요. 모자이크 처리는 했는데, 제 말투를 눈치챈 지인들이 그 방송을 보고 쭈르륵 전화를 해서 알았답니다. ㅡ,.ㅡ

    • BlogIcon 쏭군 2008/10/08 22:53  address  modify / delete

      밥 먹자고 놀러왔다가..
      실컷 밥 얻어먹고 가놓고는..
      식사하면서 나왔던 소소한 이야기들 기사화 시키는것도 일상이죠..

      기자들 조심하세여..
      하이에나 같은 작자들 많아요..
      훌륭하신 분들도 많지만 반명엔 하이에나들도 많죠 ㅎㅎ

  5. BlogIcon 구름 2008/10/06 17: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허세씨 ???

    그리고 찾아 온 사람들..
    찾아온 사람들이 더 우숩고 더 재미있는 분들이네요..

    배꼽 빠져쁘렸습니.. ^0^

    하지만 물론 웃을 일은 아니겠죠.

    해당 기사에 대한 취재 의도쯤은 알려주고 취재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단순히 별 주제도 없이 이야기 좀 하더니
    돌아서는 '저 늠이 말여' '어찌고 어찌고래' 하면 정말 어이없는 일이죠.
    완전 뒤통수 맞는 격이랄까?

    참, 기자라는 작자들,,,

    • BlogIcon 쏭군 2008/10/08 22:53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게요..
      내 일이 아니라면 일단 재미는 있지만, 기자들이 저렇게 기사를 쓴다고 생각하면 참 한숨만 나오죠..

      기자라는 직업은 소명의식이 대단해야 하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6. BlogIcon 단군 2008/10/08 00: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자, 흥분 가라 앉히시고요...동생분이 인터뷰 처음 해보시는 분이셨군요...제가 비결 몇가지 알려 드리지요...

    1. 인터뷰 장소를 확인 하시고요, 공개된 장소의 인터뷰 내지는 신상에 적잖이 부담이 갈만한 인터뷰 같은데 해보고는 싶은 그런 인터뷰 같으면 서면 인터뷰를 원하시고요

    2. 부득불 공개된 장소에서 인터뷰를 기자가 요청한다면 녹취는 거부 하시고요 기자가 직접 손으로 글을 써가면서 인터뷰 진행 하기를 요구 하십시오.

    3. 인터뷰의 의도와 기사 진행 방향을 확실히 확인 하셔야 합니다. 함정 인터뷰 일수도 있거든요, 동생분의 경우 처럼 말이지요. 아주 악의적인 기자들은 자주 함정 인터뷰를 진행 하기도 합니다. 자극적 이잖아요. 마약이 큰 이문을 남기듯이 말입니다.

    이 세가지를 반드시 체크 하시고요, 마지막, 또 한가지...조중동문 찌라시 애들과는 인터뷰 금물 입니다...꼭, 기억 하세요..."조중동문 만큼은 금물"...

    • BlogIcon 쏭군 2008/10/08 22:54  address  modify / delete

      하하..
      이 댓글 동생도 봤을 듯 합니다..
      좋은팁 감사해요..
      저도 꼭 알려주신 팁 활용할게요..^^;;후훗

  7. BlogIcon 더오픈 2008/10/08 08: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쭈욱 읽어나가다가 완전~~
    그기자..대단하군요. 맘 단단히 먹으셔야 할듯~

    • BlogIcon 쏭군 2008/10/08 22:54  address  modify / delete

      그 기자님 정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을 사람이 많을 듯..

  8. BlogIcon 편집증양 2008/10/25 13: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글 읽고 생각난게 있어서 저도 끄적이고 트랙백을 걸었는데...
    제 블로그에서 글 완료 오류가 나더니 트랙백이 3개나 붙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 삭제할려고 해도 계속 오류가 나네요...;;
    어째 스패머가 되어버린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죄송하네요...;;

    • BlogIcon 쏭군 2008/10/26 03:40  address  modify / delete

      안녕하세요^^
      소중한 트랙백 감사합니다.
      나머지 2개는 자체 정리했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NHN이 코스닥 시장을 탈출하여, 유가증권시장으로 진출했다고 한다. 이제는 KOSPI차트에서 NHN을 볼 수 있겠구나. 한때 코스닥 황제주였던 레인콤의 몰락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코스닥 황제주로 부상한 NHN. 서비스의 품질로 보나 비지니스의 적절함으로 보나 한치의 오차도 없는 견고한 NHN. 많은 사람들이 'NHN도 기존에 다른 업체들이 그랬던 것 처럼 순식간에 무너지고 다른 업체에게 1위 자리를 물려줄 것이다'라는 예상을 내놓곤 했지만, 그 예상들을 보기 좋게 피해간 NHN은, DAUM에게서 1위를 탈환한 후로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제는 덩치가 너무 커버린 NHN에게 코스닥 시장은 작았으리라. 주주들의 요청과 (아마도)내부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생각한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중 11%를 차지하는 공룡이 빠져나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을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결국 NHN은 코스닥을 떠났고 코스닥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NHN이 입성하든 말든 별로 아쉬울 것이 없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에는 코스닥의 입장과는 달리 '인터넷회사는 차라리 코스닥에 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어차피 NHN이 거래소 입성을 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이를 검토하고 머지 않은 시일내에 NHN이 KOSPI 종목군으로 등재될 것 같다.

이 일이 잘 된 일인지 못 된 일인지는 모르겠다. 인생지사 새옹지마, 내 갈길 한치 앞도 못 보는데 어찌 저 거대한 회사의 미래를 안단 말인가. 어쨌든, 인터넷 서비스를 주력으로 먹고 사는 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입성을 한다니 참 놀랍고도 한편으론 기쁜 맘도 감출 수 없다. 나 비록 NHN과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이지만, 한국 웹에도 희망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그 희망이 NHN 독차지가 되더라도 희망은 희망아닌가.

덧. 거래소와 코스닥을 놓고 봤을때, 아무래도 코스닥시장에 있는 회사들은 곧 망할 회사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코스닥 주식은 어쩐지 잡주라는 느낌도 강하다. 일단 그런 이미지 쇄신부터 새로 하지 않는 한 우량한 회사의 코스닥 탈주는 앞으로도 없으란 법은 없을 것 같다. 코스닥 입장에서는 이번 일이 매우 아쉽고 허탈하겠지만, 이번일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앞으로는 코스닥 시장이 투기꾼들과 급등락이 반복하는 잡주들의 천국에서 벗어나 건전한 투자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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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0주년 기념으로 재미있는 행사를 많이 하는데요, 일단 저는 개발자가 아니기 땜시로 코드제작 대회 같은건 패쓰하고~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재미있는 행사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일단 동영상 하나 보시죠.



동영상을 보시면 차례대로 1명을 도울 수 있는 방법, 100명을 도울 수 있는 방법, 10,000명을 도울 수 있는 방법, 1,000,000명을 도울 수 있는 방법, 100,000,000명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 방법도 교육, 에너지, 복지 등 장르는 불문입니다.

동영상에 나온 그대로 입니다.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시제품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거창한 시나리오나 기획서가 아니어도 됩니다. 어떤 아이디어든지 아이디어만 괜찮으면 그 중 하나를 뽑아 구글에서 현금 100억원을 준다고 합니다. 만약에 5명이 뽑히면 20억원을 준다고 합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수상을 하면 참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

행사 페이지 주소 : http://www.project10tothe100.com/intl/KO/index.html

ps : 위 동영상 끝부분 멘트에서 '읍니다'가 좀 거슬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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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Zzokpa 2008/09/26 18: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에게 100억을 주는줄 알고 솔깃했네요.

    • BlogIcon 쏭군 2008/09/30 22:24  address  modify / delete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에게 사업자금 100억원을 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한 번 도전해보심이!



가난한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가 고민글을 올렸더니
결혼은 사랑이 다가 아닙니다. 결혼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좀 갖춰져 있는 남자와 결혼하세요. 등등.

가난한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가 고민글을 올렸더니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 거랍니다.
이미 이런거 따지는거 보니 여자에 대한 사랑이 식었네요.
착한 여자 괴롭히지 마시고 결혼하지 마세요. 등등.

남자는 사랑으로
여자는 현실로 결혼하는 거군요....

하지만 저건 어디까지나 이분법적인 논리이고.
세상엔 이쁘기도 하면서 착하고 부잣집인 사람이 많으니 한쪽으로만 논리 펴지마시고 좋은 사람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물론 그런 남자들도 많겠죠.. 후후..

http://bbs.moneta.co.kr/nbbs/bbs.anony.qry.screen?p_message_id=5800596&p_bbs_id=N10347&p_page_num=1&p_current_sequence=0OL4h%7E&p_start_sequence=0OL4h%7E&p_start_page=1&direction=1&p_favor_avoid=&service=bbs&menu=&depth=1&sub=6&top=1&p_action=&p_tp_board=true&total=&p_hot_fg=&cntnum=4&p_total=0&p_search_field=TITLE&p_search_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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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래바 2008/09/22 15: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모네타는 예전에 한번 어이쿠 한지라.. 들어가 보질 않네요..
    이용자들 가운데 여성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의견이 쏭군님 보신 것과 같은게 많습니다. ^^
    조금 어이없죠...

    • BlogIcon 쏭군 2008/09/24 20:12  address  modify / delete

      이궁.. 마래바님께서도 덴 적 있으시군요.. -ㅅ-;; 여성다수의 사이트라서 그런지 저도 어쩐지 가기가 꺼려지고 겁납니다. 당분간 안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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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 영역 보다는 sales와 planning영역에 더 무게와 강세를 두고 있는 구글코리아. 구글은 develop강세를 보이고 있는 TNC를 전격인수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구글코리아의 develop과 sales, planning의 무게가 비등해질지 기대가 됩니다.

구글 입장에서는 조금 더 한국내 플랫폼을 확보하여 이것저것 밀어붙일 요량으로 보이고, TNC입장에서는(특히 TNC지분을 가지고 있는 분들) 아주아주 신난일이 아닐 수 없겠네요.

일반인들에게 공개 되어 있는 무료보드(넓은 범주에서 블로그도 보드라고 보고)중 단연 가장 쓸만했던 제품이 제로보드와, 태터툴즈 입니다. 제로보드는 이미 NHN이 인수했고, 태터툴즈.. 현재는 텍스트큐브로 버전업 한 이 훌륭한 제품을 구글이 인수한 것이나 마찬가지겠습니다.

구글이 TNC를 인수해서 정확히 무얼할지는 제 부족한 머리로는 알 수 없지만, 다음과의 계약(티스토리)에 문제가 없는 한, 구글코리아는 텍스트큐브를 이용해서 한국판 blogger닷컴을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죠.
여러모로 애드센스 플랫폼을 확장하기도 유리하니까요.

모쪼록 구글이 계획하는바대로  승승장구해서, 네이버가 플랫폼 개방 좀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 네이버는 '하는 건 뭐든지 완벽한' 철옹성 같은 존재인데다가,
플랫폼 개방도 해주지 않으니, 네이버 그늘에 가려진 군소 업체들은 먹고 살기가 힘들죠.

그 동안 고생하신 TNC여러분~ 구글과 한 식구 되신 점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회사 성공적으로 인수하신 구글에도 축하메세지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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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구글이 태터앤컴퍼니 인수한 것은 좋은 소식

    Tracked from 김중태문화원 2008/09/12 14:39  delete

    점심을 들고 사무실로 돌아와 리더기를 돌린 순간 제일 먼저 눈에 뜨인 소식은 태터앤컴퍼니를 구글이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태터앤컴퍼니, 이제 Google 과 함께 합니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코리아의 '구글과 태터앤컴퍼니가 한 식구가 됩니다.'를 보면 기업 인수로 나오는군요. 서명덕 기자님도 '구글코리아가 가입형 ‘텍스트큐브닷컴’을 사들인 뒤…'라는 글로 빠르게 정리해주셨네요. 비밀유지에 따라서 명확한 조건이나 인수과정을..

  2. Subject: 태터앤컴퍼니와 구글코리아 한솥밥 먹다!

    Tracked from 아크비스타 :: 아크몬드의 비스타블로그 2008/09/12 23:38  delete

    태터앤컴퍼니와 구글코리아가 한 식구가 됩니다. 오늘(9월 12일)자로 텍스트큐브닷컴, 이올린, 태터툴즈의 태터앤컴퍼니(Tatter and Company, TNC)를 구글코리아가 인수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늦게서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나... 포스팅 하지 않을 수 없는 빅뉴스! JH님이 만든 태터 툴즈를 시작으로 텍스트큐브닷컴, 이올린 등을 서비스하는 태터앤컴퍼니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Google에 인수되는 벤처기업의 대열에 올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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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군도 당했다


내 핸드폰에는 스팸이 거의 없는 편이였다. 헌데 최근들어서 하루 10통이 넘는 스팸전화와, 하루 10통이 넘는 스팸문자가 나를 괴롭히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GS등의 기업체의 고객정보 유출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내 개인정보가 스패머들에게 이리저리 팔려다닌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치고 역겹다.

다행이, 명의도용 방지서비스에 가입이 되어있어서 2차 피해는 막을 수 있지만, 이 엄청난 스팸들은 어떻게 막을지 참 막막하다. 번호도 계속 돌려가면서 오고 광고 스타일도 다양하다. 성상품, 가전제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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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터지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급기야 대기업까지 문제가 번졌습니다.
무려 1,1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지금 당장 주민등록번호 도용사실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는 몇 년전부터 쓰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일단 누군가가 내 이름으로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을 시도하면 하면 문자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일단 가입이나 명의도용등의 시도가 차단됩니다.

늦기전에 지금 바로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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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싱에 2008/09/06 02: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우... 저 사이트 가입할려면 먼 넘의 ActiveX를 이리 많이 설치해야 되나요.... ㅠ.ㅠ



이미 대부분의 기업들과 관공서가 블로그를 갖추고 있고, 착실하게 글을 올리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블로그마케팅은 이미 자리를 잘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올해의 화두는??!!^^

작년, 2007년에 웹2.0과 블로그 열풍이 불고 지나갔다면, 올해는 정말이지 위젯 열풍이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론 '위젯'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젯에 대해 생소하던 분들도 통신업체의 대대적인 홍보로 '위젯'이라는 단어자체를 많이들 접해보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요즘에는 KTF에서 '위젯'홍보를 제대로 하더군요~~
게다가 터치폰이 대세다보니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위젯기능들에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구요^^

웹에서도 위젯은 단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개념은 휴대전화의 위젯과 거의 유사합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보다 훨씬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위젯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여기서 스톱! 하구요^^

다름 아니라 구구절절 이야기를 쓴 것은..
최근에 기업들이나 관공서에서 위젯달기 이벤트를 많이해요..
거기 걸려 있는 상품들도 빵빵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지금 한창 진행중인 '삼성투신 위젯달기 이벤트'의 경우..
위젯을 자기 블로그에 달기만 하면 닌텐도 Wii를 줍니다. (물론 뽑기^^;;)

이벤트 하는 곳 주소 ☞  http://www.samsungfund.com/event.do?mode=eventl

위젯 달기 이벤트가 꽤 많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www.wezet.co.kr, www.ensight.co.kr 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어떤 클라이언트를 담당하는지 알아내면 거의 100%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거의 상품밭입니다. 간단히 위젯만 달고 상품에 당첨되고.. 좋지요^^?
물론 다른 형태의 이벤트도 많이 진행해요~~

절대로 여러분들 꼬시는 글은 아니구요..
넘 좋은 기회인데 아시는분만 아시는 것 같아서....
위젯은 많이들 다시는데, 이벤트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얼마나 억울한 경우입니까!!^^
음.. 그래서인지 상품도 같은 분들이 타가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그러니 제 블로그 구독하시는 분들이나마 이런 좋은 정보 공유하셔서 좋은 상품 타가셨으면 좋겠어요^.^)/

다시 강요드리지만.. (결국 '강요'가 되었군요 ㅋㅋ)
저희 회사에서 이벤트 엄청 자주 진행합니다. 좋은 상품이 많이 걸려있으니..
그리고 경쟁율이 크게 높지도 않으니 여러분도 재미삼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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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언캐니 2008/09/04 09: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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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마이크로소프트를 고생시키고 있는 구글이 곧 웹브라우저까지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 브라우저는 정확하게 MS의 IE 아성을 깨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크롬은 약 2년간의 개발과 테스트 기간을 거쳤고 공개가 임박한 상황입니다.

구글 크롬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역시 '편리하고 빠른 웹서핑'입니다. 현재 웹퍼블리싱 작업을 하면서 테스트 해 본 결과, 빠르다고 하는 파이어폭스도 사파리 앞에서는 그냥 무너졌습니다. 과연 구글 크롬이 사파리보다 빠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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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구글 크롬의 대표적인 기능으로,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연관검색어를 보여주는 기능, 그리고 북마크 사이트를 썸네일로 보여주는 기능등이 있습니다.

이 브라우저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누구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에게 야금야금 시장점유율을 뺏기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또 하나의 암초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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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구글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

    Tracked from 강정훈닷컴 2008/09/02 13:18  delete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오프 소스 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 베타 버전을 1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A fresh take on the browser / 차세대 브라우저 구글 크롬을 만나보세요!) 구글답게 심플한 디자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웹 서핑을 쉽고 빠르게 수행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웹 페이지에 접속하는 멀티 탭이 주소 바 위쪽에 위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들은 썸네일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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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시한폭탄 3개가 째깍째깍
금리오름세, 주택담보대출 대거 상환일 임박, 카드 할부 증가세,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연체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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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 (기사 내용과 직접관련 없음)


한국은 참으로 독특한 나라입니다. 서울 시내에 있는 24평 아파트 한 채가 10억원($100만)이나 합니다. 층층이 겹겹이 쌓여있는 콘크리트 박스가 100만불입니다. 같은 규모라도 빌라의 가격은 반, 그 반의 반으로 줄어듭니다.  있죠, 아무리 땅덩이 대비 인구가 많은 나라라고는 하지만, 콘크리트 박스 하나.. 그것도 30평도 안되는 박스 하나가 100만 달러라니!! 뭔가 비정상적인거 아니에요? 아파트 값을 올리는데는, 정부도 한 몫했고, 투기꾼은 물론이고 일반 샐러리맨들까지 두 몫, 세 몫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적이야'라고 할 수 없는 아파트 가격 덕분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시세가 많이 오른 사람들은 은행 빚을 져서 라도 아파트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는 3개의 거대한 시한폭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슬금슬금 오르는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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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서울신문

금리가 오르는 것은 근본적으로 물가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세계경제는 지난 몇 년 동안 신나는 비명을 질렀던 호황을 뒤로 하고 2008년은 저성장, 고물가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 되고 금리도 당분간 내릴일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입 소비자 물가는 7월 한달만 50.6%가 폭등하여, IMF를 전후한 98년 이후 최대 폭등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가 하락하면 물가도 내릴 것이라는 낙관론이 힘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는 이미 폭락한지 오래지만 물가는 기세를 늦출 줄 모르고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처럼, 금리가 계속 해서 오를 경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각종 대출부실과 돌아오는 채권만기 상환일 때문에 올해 하반기 은행은 17조원의 은행채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금리인상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은행 부실의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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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CNB뉴스

주택시장이 호황기일때,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너도 나도 아파트를 사려고 일생을 걸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서울시내에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30년이 걸린다는 신문 기사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기간을 단축하고 단기간에 시세차익도 얻고자 대출도 불싸하고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대출대비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 이후, 아파트는 대출 받아서라도 산다는 인식이 팽배했고, 은행도 쉽게 대출을 내주었습니다.

이것은 눈덩이처럼 커진 시한폭탄이 되어버렸습니다. 1년내 상환해야 하는 대출금액이 51조원, 5년내 상환해야하는 대출금액이 45조원에 이릅니다. 더구나 현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강남, 용인, 분당 등 소위 '버블세븐' 지역의 주택가격도 대폭 하락하고 있어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산 사람들의 대출상환 능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결론적으로
은행부담으로 이어지고,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같은 연속적인 금융 불안을 초래할 수 있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카드 할부사용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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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경향신문

2003년 카드사태 이후 뚝 떨어진 카드 사용율은 2005년 들어 오름세를 타면서 2007년에서 2008년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특히 카드 할부의 경우 전체 카드 소비비중의 22%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카드의 할부 금액이 늘어나는데 경제 전망은 앞으로 밝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경제 전망이 밝아 할부금을 갚을 능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문제가 없지만, 행여나 할부금을 상환할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늘어날 경우 자칫 2003년도의 카드대란 악몽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신용불량자를 낳아 국가 적인 위기였죠.

지난해 가을부터 올 봄까지 사용된 카드 할부 이용금액만도 48조 3천억원에 이릅니다. 자칫하다간 대형 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들의 과다 경쟁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PF 대출 부실

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경제 위기론을 이야기 할 때, 빠짐없이 전문가들이 강조해 오던 부부입니다. 건설붐을 타고 시공사의 재무건전성 등의 심사를 소홀히 하고 은행들은 거금을 건설현장에 빌려주었습니다.

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규모는 47조원, 국내 모든 금융사의 PF대출 규모를